[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로운이 친구의 극단적 선택 위기에 충격받았다.
전날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최준웅(로운 분)이 친구 남궁재수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련(김희선 분)이 위기관리팀에 최준웅을 받아들였다. 그런 최준웅에 임륭구(윤지온 분)는 "새로 입력한 얼굴로 보일거다. 사자는 이승에서의 그 어떤 연결고리도 남겨선 안된다. 가장 중요한건 오늘부로 이승에서의 최준웅은 없습니다"라고 설명했고, 최준웅이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후 레드라이트가 켜진 낭궁재수에 임륭구는 "최근에 우울 수치가 급격하게 올랐다. 근데 문제가 있다. 최준웅 씨 가장 가까운 친구다. 최준웅씨 이번 일 제외할까요?"라고 물었고, 구련은 "왜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면 지장있을까봐? 사적인 감정이 도움이 될 때도 있잖아. 근데 얘 왜 안 와"라고 답했다. 이어 남궁재수의 우울 수치를 보게 된 최준웅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궁재수에 당황했다.
임륭구는 "올해 경찰공시 3년 차인데 이번년도 1차에서 떨어졌다"라고 말했고, 최준웅은 "그럴리가 없는데 항상 1차는 붙었는데"라며 의아해했다. 구련은 "현재상황 어때?"라고 물었고, 임륭구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 마치 시간이 멈춰있는 것처럼 집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민하던 최준웅은 "치킨이면 될 거 같다. 재수 6살 때인가 아버지랑 먹었던 치킨이요. 힘들때마다 항상 그 얘기를 했었다"라고 말했지만 임륭구는 "아무리 사자라고 해도 과거로 갈 방법은 없다"라며 최지웅의 의견에 반대했다.
최준웅의 메시지를 받고 집에서 나와 어딘가로 전력질주하는 남궁재수에 위관팀이 뒤를 쫓았다. 이어 남궁재수의 위치를 확인한 최준웅은 "나 있는 병원인데?"라며 병원으로 들어갔다. 최준웅은 자신의 몸과 가까워지자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이를 박중길(이수혁 분)이 살렸다. 박중길은 "기본도 안된 신입에 사명감 없는 부하에 지옥출신 팀장까지. 그리 오래갈 팀은 아닐거 같은데 내가 괜한 걱정을 한건가?"라며 위관팀을 무시했다.
술에 취한 남궁재수는 자신의 앞에 자리잡은 최준웅에 "준웅이? 준웅아. 지옥같다 그래도 언젠가 환호할 날이 있겠지 그런 희망으로 살았는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왜 나는 안되는데. 매일매일 죽을 거 같이 살았어"라고 하소연했고, 최준웅은 "알아. 남들 다 앞만보고 가는데 나혼자만 경로이탈한 기분. 나혼자만 멈춰있는 기분. 근데 너 될때까지 하던 놈이잖아. 너 이런 놈 아니잖아"라며 공감했다. 이제 한계하는 남궁재수가 치킨이 먹고 싶다고 말했고, 구련이 치킨을 사기 위해 최준웅과 과거로 향했다.
최준웅은 "분명히 행복했었다고 했는데"라며 친구의 힘든 어린시절에 착잡해했다. 어린 남궁재수에 인사를 한다며 차에서 내린 최준웅은 남궁재수 아버지가 하는 말을 듣고 "병원에 내려다주고 치킨사러 가신데요"라고 구련에 알렸다.
그런가운데 임륭구는 도로로 뛰어든 남궁재수에 "미쳤어? 우리 얘기 좀 합시다. 가장 했을 때 먹었던 그 치킨 곧 와요. 그러니까 제발 어리석은 생각하지마요"라고 말했다. 이에 남궁재수는 "이제는 그날 아버지 눈빛이 이제 이해가 가요"라고 답했다.
한편 과거에 있던 최준웅과 구련은 남궁재수의 아버지가 생명보험을 타기 위해 극단적 선택을 할거라는 것을 깨달아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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