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요원이 아들이 영재라는 사실에 추자현과 팀을 결성했다.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아들 동석이(정시율 분)가 영재라는 것을 알게 된 이은표(이요원 분)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들 동석이의 지능 검사를 받은 이은표는 "상위 0.01%요? 학교에서는 산만하다고 그러던데"라며 의아해했고 "미성취 영재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그걸 산만함으로 오인하면 사그라드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부모님 서포트가 중요하다"라는 말에 그동안 아들 동석이의 행동들을 다시 보게 됐다. 그리고 이은표가 영재부모 모임에 가는 등 적극적으로 동석이 교육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이은표가 변춘희(추자현 분) 모임에 참석해 영재반을 찬성한다고 말했다. 변춘희는 태도가 변한 이은표에 "무슨 일 있었어요? 왜 갑자기 태도가 180도 바뀌었어요? 잘했어요"라고 말했고, 이은표는 "그래서 말인데요 유빈이 골드버그 대회 준비하시죠. 그 팀에 우리 동석이 좀 들어가게 해주세요. 동석이가 다른 건 몰라도 과학쪽으로는 꽤 잘한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변춘희는 "미안하지만 나는 애 문제에 개인적 친분은 섞지 않는다"라며 선을 그었고, 이은표는 "동석이 생각보다 실력 괜찮다. 입상시킬게요 제가 책임지고"라며 자신했다.
이은표가 루이(로이 분)와 함께 일을 하게 됐다. 두사람을 소개시켜준 이은표의 선배는 루이 아내와 관계를 걱정했고, 루이는 "그건 아닐거 같다. 모르는 사람 보다는 이은표씨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루이와 일을 거절하려던 이은표는 과학팀에 들어오라는 변춘희의 연락에 메시지를 지웠다.
유빈(주예림 분)은 엄마 변춘희에 "쟤가 우리 학교에서 얼마나 바보 같은데"라며 떼를 썼고, 이를 들은 동석이는 "엄마 나 하기 싫어. 나 안 할래"라며 기가 죽었다. 이에 이은표는 "정동석 엄마 봐봐. 쟨 널 몰라서 저러는거야. 넌 세상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보석이다. 연습을 덜해서 못 알아본거다. 연습을 하려고 온거다. 가서 우리 석이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보여주자. 동석이 겁쟁이야? 그럼 오늘 딱 하루만 해보고 아님 말자"라며 달랬다. 이후 동석이가 학원에서 칭찬을 받아 학부모들이 놀랐다.
박윤주(주민경 분)와 함께 팀을 짠 서진하(김규리 분)는 은근슬쩍 이은표에 집착했다. 이어 서진하는 "근데 은표 남편은 뭐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물었고, 박윤주는 "언니가 남편 얘기하는거 싫어하는데. 그게 9년 전에 이모부 페인트 가게에 불이 났다. 그때 이모부도 돌아가시고 알고보니까 이모부 친구가 확김에 불을 지른거였다. 그때 형부가 담당형사였다. 그 사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진하는 남편 루이에 "사랑하는 부모를 잃는 건 어떤 기분일까? 있잖아. 난 그것도 부러워"라고 말했다.
골드버그 대회 당일 하드보드지를 안 챙긴 이은표에 변춘희 팀이 위기에 빠졌다. 동석이는 "저거 뜯어줘 저거 있으면 하드보드 대신 할 수 있단 말이야"라며 실로폰을 달라고 했다. 그리고 상을 받을 수 없다고 확신한 팀원들이 이은표를 내보내고 싶어했고, 변춘희는 이은표 편을 들었다. 이은표는 "제가 그만둘게요. 당연히 제가 나가야죠.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사과하고 나갔다.
한편 서진하 팀이 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수상을 포기하고 있던 변춘희 팀이 최우수상을 받아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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