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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에스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혼 사실을 알리며, 독일인 남자친구와 5년째 동거 중이라고 밝힌 방송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김소연 대표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김소연을 "세계적인 톱 모델을 이끄는 수장답게 연애도 국제적으로 한다. 독일인 남자친구와 9년째 연애중이고 5년째 동거중이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서장훈은 "남자친구와 동거 5년차임에도 '이 남자와 결혼 안 하길 잘 했다'라고 생각한다고 들었다"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소연 대표는 "사실 한 번 다녀왔다"며 쿨하게 이혼을 고백했다.

그는 "한 번 겪어봐서 느낌을 너무 안다. 나이가 50이다보니 주변 친구들이 결혼한지 다 19년, 20년차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혼이 끌리지 않더라. 싸울 때 살인 사건 나걸 것처럼 싸우더라"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할리우드 스타들을 보면 평생 동거하다가 70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자 김소연 대표는 "저도 그걸 원한다. 병 판정을 받았을 때. 병이 들면 누군가가 돌봐줘야 하지 않나. 그건 남자친구도 동의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