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송가인이 명품 가창력을 입증했다.
19일 정오 송가인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음원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송가인의 3집 앨범 더블 타이틀 곡인 ‘비 내리는 금강산’과 ‘기억 저편에’를 포함해 ‘장미꽃의 전설’, ‘월하가약’, ‘밤차에서’, ‘사랑의 꽃씨’, ‘내 사랑 비타민’, ‘물음표’ 등 8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송가인은 명품 가창력을 통해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송가인의 새 앨범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은 국민가요 ‘동백아가씨’의 작곡가 故 백영호 선생의 미발표곡이다. 남북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실향민의 애환과 보고 싶은 가족의 그리움을 슬픈 선율과 애절한 노랫말로 담아낸 정통 트로트 곡이다.
더블 타이틀 곡인 ‘기억 저편에’는 송가인과 수차례 호흡을 맞춘 이충재 작곡가의 곡이다. 포크 바운스의 리듬으로 송가인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그리움에 잠 못 드는 가을밤처럼 기억 저편에 사랑이 남아 있는 당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밖에 이루지 못한 가슴 아픈 사랑의 전설을 그려낸 ‘장미꽃의 전설’, 누구나 달님에게 빌어봤을 간절한 소망을 노래하는 ‘월하가약’, 밤차에서 만난 낯선 이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밤차에서’, 헤어진 이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원망과 그리움을 표현한 ‘사랑의 꽃씨’, 사랑의 힘은 활력소 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내 사랑 비타민’, 정통 가요의 국악풍을 접목시킨 ‘물음표’까지 하이라이트 음원에 포함돼 골라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에 발매한 ‘몽(夢)’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새롭게 공개된 송가인의 신보 ‘연가’(戀歌)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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