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사진=민선유 기자
류준열/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돈 관심 없다"던 말로 '호감'을 산 류준열의 빌딩 재테크가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호감을 샀던 발언이 망언이 된 것. 류준열의 재테크에 대중들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해 말 류준열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건물과 토지를 150억원에 팔았다. 이는 지난 2020년 단층건물과 토지를 법인 명의로 58억에 매입했고 철거해 24억원을 들여 새로 지은 건물이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류준열은 매매가 58억의 90% 수준인 52억원과 건축비의 70%인 17억 7600만원 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2년만 빌딩으로 68억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전했다.

꼬마빌딩은 5층 전후 규모로 매매가 50억원 내외의 상업 업무용 빌딩을 뜻한다. 최근 꼬마빌딩의 투자 가치가 올라가면서 많은 스타들이 꼬마빌딩 재테크로 수익을 거뒀다고. 그러면서 류준열의 재테크도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특히 류준열이 빌딩 재테크로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는 이유는 과거 영화 '돈'으로 했던 인터뷰 때문. 당시 류준열은 "부자가 되면 좋지만, 데뷔 전부터 그 자체로 목표가 되는 것을 경계했다. 장담은 못 하겠지만 건물주가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외에도 류준열은 "돈 관리에 관심 없다"며 연기에 집중하는 배우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세상에 돈에 관심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신의 돈을 굴려 '빌딩 재테크'에 성공한 것이기에 누구도 뭐라고 할 자격은 없다. 하지만 그간 했던 말들로 대중의 호감을 샀고, 이미지를 얻었다면 비난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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