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선빈이 청취자 목격담에 폭소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공기살인'의 주역 배우 서영희와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영희는 '공기살인'에 대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실화로 한 영화다. 영화에서 확인해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선빈은 "소재원 작가님의 '균'이라는 작품이 원작이다. 제가 알기로는 작가님과 감독님이 얘기를 많이 하시고 촬영하면서도 피해자들의 고증을 담아내기 위해 인터뷰도 하시고 소통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가 터지기 직전 영화 촬영을 마쳤다며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6년 동안 준비하셨다고 들었다. 사건이 현재 진행형인 만큼 계속 업데이트해야 돼서 계속 노력 중이시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민상은 "첫 사건이 10년 전인데 초기부터 생각하셨구나"라며 감탄했다. 김태균은 "저도 저희 아이 어렸을 때 가습기를 썼고 살균제도 썼던 기억이 난다.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모른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선빈은 "저 같은 경우는 검사 출산 변호사로 나온다. 피해자들을 위해 싸우는데 감정이 앞서면 안 되는 상황이라 가족을 잃은 슬픔과 현실에서 고뇌한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영희는 "(이선빈이) 항상 지쳐있었다. 현장에서는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대기실에서는 항상 지쳐있고 기력이 빠진 모습이었다. 멋진 연기를 했다"며 이선빈을 칭찬했다.

이선빈은 "작품이 실화인데다 제가 조금만 잘못하면 피해자를 기만하는 게 되어버릴까 봐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제 마음속 중압감과 책임감이 가장 무거웠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컬투쇼' 청취자는 이선빈 이광수 커플 목격담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청취자는 "이광수 씨가 '뭘 봐? 연예인 처음 봐?'라고 했다"고 전해 이선빈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선빈은 "루머를 종결 시킬까, 양산 시킬까"라고 물었고, 김태균이 "양산 시켜줘라"고 답하자 "광수 씨가 이러고 다니더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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