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하리수가 2살 딸을 굶겨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계부에게 분노했다.
방송인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럴 거면 그냥 부모인 걸 포기하고 차라리 더 잘 키워줄 진짜 양부모를 찾아서 보내줘! 제발 왜 이리 무책임하게 구는 거니? 우리나라엔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못 가지는 불임부부가 수두룩한데 대체 왜 이렇게 죄책감도 못 느끼고 아이의 주검을 사진을 찍어 전송하고 아들까지 폭행이라니"라고 적었다.
이어 "진짜 법 좀 바뀌어서 제발 50년 100년 무인도에서 이런 살인자들끼리만 좀 살게 했으면.. #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아야 한다."라는 일침글을 적었다.
전날 2살 딸을 굶겨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계부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뒤늦게 참회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2살 딸과 17개월 된 아들에게 밥을 제때 주지 않고 울산 남구 원룸 집에 상습적으로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결국 여아는 영양실조와 뇌출혈로 사망했고, 남아 역시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쁜 상태로 지난달 3일 발견됐다.
한편 하리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N '보이스트롯'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4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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