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사진=헤럴드POP DB
핫펠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예은)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시위를 지지했다.

지난 20일 핫펠트는 트위터를 통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지지한다고 했다.

핫펠트는 트위터에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장애인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공감하고 싶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장애인이 더 이상 불편을 감수하지 않는 세상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누군가 저에게 '지하철을 안 타는 니가 시민의 불편함을 뭘 아냐'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주로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지하철 시위로 피해보신 많은 분들의 고통을 깊게 이해하지 못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장애를 갖지 않은 우리는 시위에 나서야만 하는 장애인들의 고통을 뭘 알까요...?"라고 글을 남겼다.

핫펠트는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지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도 SNS를 통해 '전장연'에 100만 원을 후원한 사실을 알리며 보탬이 됐다. 핫펠트는 '전장연'을 위해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해부터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권리 예산 반영 등을 위해 지하철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30일, 장애인 권리 예산 등에 대한 인수위의 답변을 기다리기 위해 시위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오늘(21일) 다시 지하철 출근 시간대에 3호선 경복궁역 등에서 시위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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