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별세했다.
25일 오후 소설가 이외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유족에 따르면 故이외수는 지난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졌으며 투병해오다 이날 저녁 7시 40분께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앞서 故이외수의 장남이자 영화감독 이한얼은 지난달 22일 이외수가 응급실에서 코로나19 후유증인 폐렴으로 사투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故이외수는 1946년 9월 10일생으로, 1965년 춘천교대에 입학했으나 1972년 중퇴했으며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장편소설 '들개', '칼', '산목' 등을 비롯해 에세이 '말 더듬이의 결혼수첩', '청춘불패' 등을 간행했다.
또한 故이외수는 시트콤, 라디오 등 방송활동은 물론 SNS로 대중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故이외수는 위암 2기 판정 후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019년 4월에는 "건강은 무척 좋아지고 있다. 걷는 양과 먹는 양이 점차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체중은 50.4kg. 무려 5kg이나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던 바. 그런 그의 비보에 대중들도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故이외수의 빈소는 춘천호반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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