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보아가 회장이 됐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연출 진창규/ 극본 윤현호)16회에서는 총에 맞아 수술을 하게 된 차우인(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우인은 총을 맞은 채 병원으로 실려들어왔고 수술을 받았다. 이어 차우인이 눈을 뜨자 그 앞에는 도배만(안보현 분)이 있었다.
도배만은 "너 3일 만에 눈을 뜬거다"라며 "총알이 어깨를 관통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위치가 좀만 더 위였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했다.
이에 차우인은 환자복을 입고 있는 도배만에게 "그러는 도 검사님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도배만은 "노태남(김우석 분)이 수류탄을 터뜨렸다"며 "난 운이 좋았다"고 했다.
도배만은 "근데 노태남은 파편 때문에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의사 말로는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한다"고 했다.
도배만은 "분명 노화영(오연수 분)한테 살인 교사를 받았을 거다"고 했다. 차우인은 "퇴원하면 양부관을 찾는 것도 설득하는 것도 다 제가 할거다"고 했다.
강하준(강영석 분)은 도배만에게 "그거 이야기 했냐"고 물었고 도배만은 차우인이게 "애국회 X파일 얻었다"고 했다. 도배만은 "용문구(김영민 분)가 간밤에 여기 찾아왔더라"며 "놓친게 아니라 놔준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남긴 X파일 돌고 돌아서 결국 차검에게 돌아왔다"고 했다.
차우인은 "생각보다 치열하게 사셨다"며 "어떻게 이걸 다 조사하고 알아내셨는지 어저면 아버지께서 원하는 복수는 아버지가 끝내지 못한 일을 제가 완성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배만과 차우인은 허강인(정인기 분)과 합류하기로 했다.
이후 차우인의 빨간 가발을 본 노화영은 "너 이거 쓰고 많은 일 하고 다니더라"며 "네 아버지랑 똑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신념만 가지고 아주 무던히도 날 협박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우인은 "아버지가 당신을 특별하게 여겼다면 폭주하는 당신을 막을려고 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노화영은 "난 네 아버지와 아무 관계도 아니다"며 "이번엔 네가 운이 좋아서 살았지만 이제 곧 네 아버지처럼 될 수 있고 난 내 앞을 막는 건 뭐든지 치워버리기 때문에 이젠 내가 직접 네 머릿속에 총알을 박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차우인은 "언제든지 오라 기다리고 있겠다"며 "당신이 아버지를 잘 안다면 내가 어떻게 할지 잘 알고 있겠테니 이젠 당신의 끝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차우인은 법정에서 노화영에게 "총기 난사 관련 혐의 인정하냐"고 했지만 노화영은 계속 노태남이 정상이 아니라고 했다.
노화영은 "평소 제 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려 부단히 노력했다"며 "군대를 기피하는 아들을 설득해 입대시켰고 사단장의 아들로서 특혜를 주지 않으려고 전방에 아들을 배치했는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 아들은 저에 대한 반항심으로 공개적인 거짓말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노태남의 어머니이기 이전에 사사단 최고 지휘관이다"며 "지휘관으로서 사건을 은폐했다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순 없다"고 ㅎㅆ다.
차우인이 노태남의 수류탄 사건을 언급하자 노화영은 "참회의 의미로 수류탄에서 안전핀을 뽑았다"며 "제 아들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 하고 있는 게 가슴이 아플 뿐"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후 노화영의 공판에 증인으로 자진 출석한 용문구는 6년 전 차호철(유태웅 분) 회장이 연루된 사건에 대해 "노화영이 분명히 관여되어 있다"며 "차호철 회장에게 비리를 덮어씌우고 사건을 조작하라 해서 협조한거다"고 했다.
이어 "살인교사와 관련 증거에 제가 쓰던 핸드폰에 피고인과 주고받은 통화내역이 담겼다"며 "난 그걸 차 회장 사망 후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문구는 "이 모든 건 저 악녀가 벌인 일이다"며 "너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됐다"고 하면서 노화영의 멱살을 잡았다.
결국 용문구, 노화영은 징역을 살고 의식을 찾은 노태남은 유기견 봉사를 하게 됐다. 차우인 역시 빼앗긴 기업을 찾아 회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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