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물어보살' 방송캡쳐
KBS JOY '물어보살'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서장훈, 이수근이 선박기관사 손님에 폭풍질문을 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선박 기관사 손님에 폭풍질문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손님 35살 송행원이 찾아왔다. 이름을 들은 서장훈은 "어릴 때 별며이 은행원 이런거 많이 했지?"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송행원은 "여자친구 관련해서 조언이 필요하다. 최근에 여자친구랑 결혼을 하기로 해서 월세를 아끼려고 동거를 하려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동거해서 결론이 좋았던 커플이 하나도 없다"라며 걱정했고, 서장훈은 "동거 좀 안 하면 안되나?"라고 소리쳤다.

이어 송행원은 자신이 여자친구를 설득해 동거를 하기로 했다며 월세 반반을 내자고 제안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너 지금 돈 60만 원 왜 나만 내야 되냐고 짜증나서 온 거 아니야"라며 여자친구와 월세값으로 갈등하는 송행원에 "중요한 건 정말 네가 그 여자친구가 운명의 짝이라고 생각해?"라고 물었고, 송행원은 "그 정도는 아닌데 사랑하죠"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 내가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너 결혼 다시 한번 생각해봐. 너희가 안 맞는 거일 수 있어"라고 진지하게 조언해줬다.

29살 김종원은 부모님이 여자친구를 반대한다며 "저희 어머니가 딸이 없다보니까 며느리랑 대화도 나누고 싶고 한데 여자친구가 외국인이다. 러시아 사람인데"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종원은 "저랑 여자친구가 중국어로 대화를 한다. 중국 유학할 때 만나서 중국에서 유학을 했는데 저도 중국인 여친이 있었고, 여자친구도 중국인 남자친구가 있었다.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는데 그게 둘 다 의사소통이 안되서였다. 그리고 저희는 그런 얘기를 하다가 사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결혼을 언제하고 싶은지 물었고, 김종원의 "저는 35살 전에는 하고 싶은데"라는 답에 "한참 남았는데? 얘 왜이러는거야? 미안한데 34살때 다시올래?"라며 어이없어했다. 김종원은 "35살은 내가 정말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결혼에 준비가 됐을때 하고 싶은거지 솔직히 기회가 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내가 볼때 얘 마음이 증거금 마련까지 생각하고 이러는거 보니까 쉽지 않다. 네가 계획했던 것들을 실제로 보여주고 말뿐인게 아니라 난 이 정도로 이 사람을 책임지겠다는 걸 부모님한테 보여줘. 그러면 부모님들도 마음이 열릴거다. 어느정도 그렇게 준비를 해서 모든게 무르이었다 싶었을때 다시한번 네 의지를 보여줘"라고 조언했다.

선박 기관사 강해광은 "제가 지금 하는 일을 여자친구가 반대한다. 떨어져 있으니까. 제가 제일 오래 있었던 건 13개월까지 있었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보수가 좀 좋지?"라고 물었고, 강해광은 "또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다. 타는 기간에 따라 다른데 월급으로 치면 대략 600"라고 답해 보살즈가 인정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선박 기관사에 대해 폭풍질문을 했고, 뒤늦게 강해광의 고민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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