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캡처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광수가 살인 사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연희/극본 한지완)2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신을 발견한 안대성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사망자의 우울증, 고향, 남자친구, 연락처를 말했다.

이에 경찰관이 안대성을 수상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김두현(이윤희 분)이 안대성이 MS마트의 아들이라고 했다. 도아희 역시 "잘생기고 키크고 머리 좋으니 수상하긴 할 테다"며 "근데 너무 하찮고 쓸데없어서 왠지 찝찝하다"고 했다.

이후 단체미팅에 나간 도아희는 어떤 일을 하고 있냐는 미팅 상대방 남성의 질문에 경찰이라고 답했다. 힘들겠다는 남성의 말에 이도희는 "힘들다"며 "나 힘든거 어떻게 아셨냐"라고 해 남성을 당황케 했다. 또한 도아희는 다른 미팅 상대 남성에게 "쓸데없는 거 기억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며 안대성을 염두하고 말했다. 또한 도아희는 다른 미팅 남성에게 "비상구가 어디있는 지 아시냐"며 "들어온 사람들 무슨 옷 입었는진 기억하시냐"라는 질문을 해 남성을 당황하게 만들더니 "전 뜬금없는 거 기억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했다.

결국 오열한 도아희는 "20년 동안 만난 사람이 있는데 어릴 땐 엄청 뚱뚱했다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그게 다 키로 가면서 엄청 잘생겨졌다"며 "그런데 자꾸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안대성은 마트 영수증을 가지고 전수조사에 나섰다. 그러다 안대성은 스타킹과 성당 근처에서 찾은 증거물을 발견했다. 이후 안대성은 도아희에게 전화를 걸어 놀이터로 불러 증거물을 내밀며 "살해도구"라고 했다. 이어 "신었던 건 아닐것인데 왜냐면 항상 커피색을 사갔고 이건 살색이다"고 말했다. 이에 도아희는 "그날 경찰 오기 전에 현장에 손댔냐 아니면 설마"라더니 "난 범죄자를 은닉할 만큼 오빠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자 안대성은 "그만큼은 아니지만 사랑은 하는거야냐"고 하더니 "범인 빨리 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도아희는 범인을 잡든 말든 오빠가 왜 신경쓰는거냐"고 했다. 그러자 안대성은 "당연히 신경쓰이지 경찰 남자친구인데 내조지 내조"라고 했다. 이어 "그럼 아버님이 우리 사이를 인정해주실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도아희는 "결혼은 안 할거냐"고 했다.

한편 경아(권소현 분)가 마트를 찾아와 주문한 적이 없는 물건이 오배송됐다며 오열했다. 한명숙(진희경 분)은 30000원 이하의 물건은 배송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봉투 속 팬티스타킹과 피 묻은 탐폰 등을 보고 직원들은 이상하게 생각했다. 한명숙은 과거 위조지폐범(장원영 분)이 자신을 찾아와 목을 졸랐고 이를 목격한 안대성이 위조지폐범에게 통조림 캔을 던졌던 사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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