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캡처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지연수가 돌연 SNS 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3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비롯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지연수의 인스타그램에 남은 것은 프로필 소개 글뿐이다. 이후 아무런 글도 올라오고 있지 않다.

지연수가 돌연 SNS를 중단하자, 대중들은 지연수의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 이후 쏟아진 악플과 DM 등으로 인해 SNS 활동을 중단한 것은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4년, 지연수와 일라이는 혼인신고를 마친 후 3년 후인 2017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약 7년간의 결혼 생활했던 지연수와 일라이는 갑작스럽게 이혼했다.

지난 2020년 일라이는 SNS를 통해 직접 이혼 소식을 전하며 "아내와 전 헤어지기로 결정했다. 저는 최근 미국에 머무르고 있고, 마이클(아들)은 한국에서 엄마와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 배경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혼 당시 지연수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제가 경제적인 것들을 책임지고 있는데 힘들다. 신용불량자가 된 지 1년이 됐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연수, 일라이는 이혼한 지 약 2년 만에 '우리 이혼했어요2'로 재회해 화제가 됐다.

지연수, 일라이는 '우리 이혼했어요2'를 통해 적나라하게 갈등을 보여줬으며, 부모님의 반대 등으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그러나 매회 자극적인 내용이 방송되는 만큼, 두 사람의 재결합 여부를 두고 시청자들은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 과정에서 지연수가 악플이나 악성 DM을 받고 힘들어하는 것은 아닌지 추측할 뿐이다.

지연수가 돌연 SNS를 중단한 가운데, 다시 SNS를 재개하고 돌아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