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승철이 영탁, 김준수, 모태범, 박태환을 위해 '신랑수업'을 준비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이 준비한 신랑수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철 집에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이 찾아왔다. 이승철은 "너희끼리 왔어? 여자친구도 없이?"라고 물었고, 정적이 흘렀다. 이어 이승철은 "봄에서 가을까지 일주일에서 삼일까지 쉬었다 가는 안식처 같은 곳이다"라며 자신의 안식처를 소개했다. 이승철은 "신랑으로서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과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고 부엌 두려움증을 줄여주기 위해서 준비했다"라며 요리 수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긴장된 모습으로 주방에 들어선 김준수가 어설픈 실력으로 달걀프라이를 하는데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우등생 박태환에 요리 초보 김준수와 영탁이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리고 이승철은 "태환이 센스 봐"라며 박태환을 칭찬했다.
이승철은 "문화를 공유하는 느낌이다. 식재료를 사러 같이 장도 보고. 만들면서 추억도 있고 단순히 먹는 거로 끝나는게 아니다"라며 요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박태환은 "공감이 되는 게 저도 똑같았다. 요리는 내가 공들여서 만들고 정성을 들이니까 뿌듯한거다"라고 말했고, 영탁은 "맛있게 먹으면, 내가 얼마전에 감바스 만들었잖아요. 매니저 동생이랑 같이 먹엇는데 '형 맛있는데요?'하는데 기분이 좋았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운동부vs음악부의 족구 시합이 시작됐다. 첫 실점에 모태범은 "이제 시작이야"라고 말했고, 박태환은 "파이팅 힘내자. 지면 안된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똥발 모태범의 활약으로 음악부가 앞서나갔다. 박태환은 "형님들이 이겨야지. 우리가 어떻게 형님들을 이기겠어요"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보다 못한 이승철이 운동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에 김준수는 "퍼펙트로 끝내자 1점도 주고싶지 않아"라고 말했고, 음악부가 손쉽게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운동부가 최종승리를 차지했다.
이승철은 "형이 3차전을 준비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평가를 하는건 제가 아닙니다. 스페결 게스트가 할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철은 "오늘의 요리 콘셉트는 우리가 잡은 낙지나 조개들이 있잖아요. 30분 안에 여자친구가 집에 온다고 생각해라. 30분 안에 다 끝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준수는 "제가 정말 잘하는 라면이지만, 해물 라면을. 저에겐 정말 큰 일탈입니다"라며 자신의 메뉴를 밝혔다. 서툰 김준수에 이승철이 칼질을 가르쳐줬다. 이승철의 비법 전수에 김준수가 감탄했다. 그런가운데 낙지 입과 이빨부터 내장까지 능숙하게 제거하는 박태환에 초보 요리사들이 신기해했다. 이승철은 "칼질도 참 정직하게 잘한다"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영탁이 낙지 손질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승철이 초인종 소리에 심사위원으로 초대한 손님을 맞이했다. 그리고 김창옥 교수가 들어왔다. 이승철은 "오래전부터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됐는데 우리 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분을 초대했다"라며 김창옥과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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