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구교환, 김혜준, 이홍내, 이유미가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열렸다. MC 신동엽, 박보검, 수지가 진행하는 이날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됐다.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은 'D.P.' 구교환이 수상했다. 구교환은 "'D.P.' 한호열의 대사가 생각한다. '형은 뉴타입이야; 했는데 덕분에 신인상을 받게 된 것 같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D.P.' 팀들과 1인 2역 하듯 감정을 공유했다. 전주에서 10년 전 한준희 감독님을 처음 뵀었는데 적지 않은 시간 저를 지켜봐주시고 한호열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은 '구경이' 김혜준에게 돌아갔다. 김혜준은 "솔직히 제가 '구경이'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다들 기적이라고 하셔서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값진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는 '구경이'를 찍으면서 굉장히 행복했다. 모든 분들이 '구경이'에 진심이었기 때문에 이 상은 '구경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한 상인 것 같다. '구경이'를 사랑해주시고 케이라는 캐릭터가 못된 아이였는데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 이영애 언니랑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한 프레임에 담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소중한 추억이었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시청자분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연기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뜨거운 피' 이홍내는 "'뜨거운 피'라는 영화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혹시 몰라 한강에서 수상소감을 준비했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 늘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얘기하고 싶다. '뜨거운 피' 감독님, 스태프분들, 함께한 선배님들 감사하다. 특히 정우 선배님한테 많이 배웠다. 감사하다. 더 치열하게 독하게 좋은 배우라는 길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은 '어른들은 몰라요' 이유미가 받았다. 이유미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긴장을 많이 했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안 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눈물이 날 것만 같다. '어른들은 몰라요' 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많이 감사해하고 있다. 회사에서 수상소감 준비했냐고 장난식으로 물어보셨는데 제가 말씀 안 드렸다. 무슨 말을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제가 잘 표현을 못하는 사람이다 보니 괜찮다고 말한다. 회사 식구들이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우리가 네 편이 되어주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말이 제게 가장 감동적인 말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물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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