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송민호가 저작권료, 성형설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그룹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송민호가 수입 1위이지만 지갑을 꺼낸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송민호는 "우리가 같이 밥 먹은 지 4년 전인 것 같은데"라고 해명했다.

송민호는 한 달 저작권료를 묻자 "중형차는 아니고 외제차 풀옵션정도다. 많이 들어오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송민호와 김진우 싸움의 전말도 공개됐다. 강승윤은 "예전에 해외투어할 당시에 민호와 진우랑 싸웠다. 심지어 민호 주먹에 피도 났다"라며 "투어가 끝나고 민호 방에 모여서 술을 한잔 하는 게 그 당시 낙이었다. 하도 술을 많이 먹으니까 회사에서 더이상 모여서 술을 먹지 말라고 했다. 근데 민호만 그 얘기를 들었다. 우리는 모르는 체로 가서 재밌게 술을 같이 먹었다. 갑자기 민호가 '이제 술을 마시지 말고 조용히 지내야 될 것 같다'고 하더라. 진우가 화가 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우는 "술이 낙인데 못 먹게 하니까"라고 했고, 송민호는 "내 입장에서는 '그걸 왜 나한테 화를 내냐' 였다. 그래서 서로 언성이 높아지다가 형이고 국보급 얼굴이니까 벽을 쳤다.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그 싸움이 어떻게 끝났는지다. 말리는 방식이 되게 독특하더라. 승윤이 아기처럼 울더라"라고 털어놨다.

송민호는 성형설에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영철이 송민호의 성형설을 언급하자 이승훈은 "민호가 원래 쌍꺼풀이 없었는데 활동하면서 불면증 때문에 잠을 못 자고 하더니 쌍꺼풀이 생겼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쌍꺼풀(수술) 안 했다. 갑자기 생겼다. 쌍꺼풀 때문에 사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진짜 성형설이 돌았다"고 말을 더했다.

19살 때 발라드 그룹으로 데뷔한 흑역사도 소환됐다. 송민호는 '타군'이라는 활동명을 언급하자 "부끄러웠다"면서도 "자랑스럽다. 숨기지 않았다. 근데 타군이라고는 차마 말을 못했다. 하지만 저때가 있어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고 과거 전혀 부끄럽지 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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