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동미가 최악의 첫인상을 남겼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12회에서는 경애(김혜옥 분)에게 안 좋은 첫인상을 남긴 해준(신동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준은 아침의 윤재의 모습이 자꾸 생각나는 듯 “내가 왜 싫어”라고 엘리베이터에서 울분을 터뜨렸다. 함께 타고 있던 경애는 갑자기 들린 호통에 화들짝 놀라 비명을 질렀고 해준의 사과에도 무서워했다. 해준이 로펌으로 향하자 경애는 ‘이혼 소송 하러 가나 보다’라며 안쓰러워 했고 해준은 ‘내가 로펌 대표인 거 알면 개망신’이라는 생각에 경애에게 “저 여기 직원 아니에요, 놀러왔어요”라고 말하곤 줄행랑을 쳤다. 몰래 경애를 지켜보던 해준은 그가 윤재와 현재의 엄마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현재에게 해준(윤시윤 분)을 소개받은 경애는 못볼 것을 본 듯 황급히 자리를 떠난 후 현재에게 “우리 집에 변호사는 너 하나면 충분하다”며 “절대 변호사랑 결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절망하던 해준은 현재가 돌아오자 붙잡고 경애의 반응을 살폈다. “누나에 대한 우리 엄마의 첫인상이 안 좋았다 쳐, 근데 누나가 그걸 왜 그렇게 신경 써?”라는 눈치 없는 현재의 말에 “첫인상이 나빴구나”라며 낙담한 해준은 “첫인상이 나쁜 게 나아, 좋아질 일만 남았으니까”라고 애써 합리화 하며 울상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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