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택개가 그날의 진실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1일 오후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고딩엄빠 이택개가 직접 밝힌 그날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MBN '고딩엄빠' 이택개, 박서현 부부가 큰 논란의 중심에 섰다. 21세 아빠 19세 엄마로 아이를 키우고 있던 두 사람이었으나 최근 이택개가 박서현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어난 것.

이진호는 이날 직접 이택개에게 전화해 당시 스튜디오 분위기와 그날의 진실에 대해 물었다. 먼저 이진호가 "스튜디오 출연했을 때 분위기가 어땠냐"고 묻자 이택개는 "스튜디오에 올라가 같이 녹화 영상을 봤는데 말 안되는 소리하고 자꾸 자기가 유리해지려고 웃다가도 스튜디오에서 연기하고 그렇더라"고 답답해했다.

이어 "녹화 이후 한 번 애기보러 왔다. 들어와서 애기 좀 보라고 했는데 울고 있는데도 안보더라. 제가 애기 배고파서 분유 타고 있었다. 안아주라고 했더니 억지로 안아주고 친구랑 계속 전화하더라. 그래서 '애기보러 온거냐 친구랑 통화하러 온거냐' 했다. 그랬더니 말 없고 친구집에 가서 놀았다"고 울분을 토해냈다.

그러면서 "(아기한테)관심이 없으면 양육권도 아빠한테 줄 법 한데?"라는 질문에 "제가 봤을 때 애기 필요없다고 하면 욕 더 많이 먹을 것 같으니까(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이택개와 박서현은 혼인신고 안한 상태여서 아이 양육권으로만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택개는 "둘이서 싸우고 그냥 헤어지면 괜찮은데(아기가 있지 않나). 만약에 애기한테도 잘 하면 저는 애기는 애 엄마한테 키우라고 해도 되는데 애기를 평소에도 잘 안보고 이번에도 애기한테 칼을 들지 않았나"라고 참담해 했다.

또한 이택개는 '문제의 그날' 있었던 일도 털어놨다. 싸움의 시작은 사소한 문제였다. 먹고 싶은 빵에 대해 언성이 높아졌고, 이택개는 박서현이 빵을 안 먹자 밥을 차려줬지만 "왜 챙겨주는 척 하냐"고 해서 화가 났다고. 이택개에 따르면 이후 아기가 울어서 재우고 있는데 박서현이 휴대폰 소리를 크게 해둬 아기가 시끄러워서 못자니까 방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왜 방문을 닫고 들어가냐며 싸움이 커졌고 박서현이 칼까지 들면서 상황이 심각해져 아버지 집으로 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이택개는 "전에도 칼 든 적 있다. 절 죽여버리겠다고 한 것도 다섯 번은 됐다"면서도 "싸울 때도 애는 엄마 아빠 다 있어야 한다. 그만 싸우자고 했다. 근데 "아 모른다" 했다"고 상황을 덧붙였다.

이택개는 "아기가 지금은 어리니까 당분간 데리고 있고 조금 크면 어린이집 보내고 저 일 나가고 그렇게 키워야죠. 지금 당장은 아이 보는데만 전념할거다"라면서 "만약 제가 칼을 들었다면 제 편은 아무도 없었을거다. 지금 상황을 모르겠다"고 대중들의 반응에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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