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붉은 단심’ 속 이준과 강한나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까.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흥미진진한 전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명품 열연으로 연일 화제다. 여기에 ‘이유 커플’의 애틋한 운명을 그려가고 있는 이준(이태 역)과 강한나(유정 역)의 로맨스는 아련함을 배가, 그들의 서사를 짚어봤다.
# 성인이 된 이태와 유정의 만남! 어머니를 잃은 과거 이태(박지빈 분)와 가문이 멸문지화(滅門之禍) 당한 과거 유정(신은수 분)의 헤어짐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성인이 된 이태가 대광통교에서 재회한 유정에게 “살아주어 고맙소, 나로 인해 몰락한 연모하는 나의 빈이여”라는 독백은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가 하면, 볼에 입 맞추는 장면은 로맨틱했다.
# 이태, 재차 거절한 유정의 마음! 이태와 유정의 행복한 나날도 잠시, 두 사람의 관계가 위기를 맞았다. 그녀는 그에게 자신과 혼인해 달라고 고백했지만, 거절당하고 말았다. 이태는 오랫동안 꿈꿔온 계획을 위해 다른 사람과 혼인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혼란스러워하는 유정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이태의 정체 알게 된 유정! 왕과 박계원의 질녀가 되어 궁에서 조우한 두 사람! 4회에서는 박계원의 질녀(姪女) 박아옥이 된 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르는 이태는 다시 찾아온 보름날 아무 기별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그를 걱정했다. 이태는 중전 간택에 나선 일행들 사이 유정이 있는 것을 보고 발걸음을 돌렸다.
이렇듯 좌의정 질녀와 조선의 왕으로 재회한 ‘이유 커플’ 이태와 유정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눠야 하는 이들의 슬픈 운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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