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KBS2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KBS2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 주연 배우 윤시윤의 헤어 스타일이 장면마다 널을 뛰며 아쉬운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디테일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극중 이현재(윤시윤 분)의 헤어스타일이 매 장면마다 바뀌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는 단순히 윤시윤의 머리카락이 길어졌다가 짧아지는 변화를 두고 나온 말은 아니다. 문제는 같은 옷을 입고 있거나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장면, 극의 흐름상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은 장면에서조차 별다른 연결점 없이 윤시윤의 헤어스타일이 들쑥날쑥했다는 것.

실제 최근 회차인 13~16회 사이 윤시윤의 헤어 스타일을 보면 덥수룩한 더벅머리에 가까운 머리부터 그보다 살짝 짧은 머리, 그리고 단정하게 세팅된 짧은 헤어스타일이 아무런 기준 없이 반복되고 있다. 짧아졌다가 길어지기도, 다시 짧아지기도 하는 식. 모든 촬영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수 없는 현장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친 옥의 티가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드라마 제작이 무성의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디테일에 더욱 신경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보인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현재는 아름다워' 시청률이 꾸준히 20%대를 유지하하면서 시청률 보증수표로 여겨지는 KBS 주말극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전작 '신사와 아가씨'가 10회 만에 30%를 돌파하고 최종회가 40%에 육박하는 36.8%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아쉬운 결과다.

과연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문제를 보완하고 향후 시청률까지 더 끌어올릴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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