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부동산계 BTS 박종복이 연예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부동산계 BTS라고 불리는 박종복과 최근 공인중개사 합격한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종복은 연예인들도 만나기 힘들다고 했다. 서경석은 "방송 전 대기실에서도 연예인들이 줄서서 번호표를 받아갔다"라며 놀랐다. 박종복은 "녹화 전 진이 다 빠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만난 연예인에 대해 "한효주 씨, 이종석 씨 부동산을 팔아드렸다. 최근에 팔아드렸다"라며 "가족들이 연락 올 때도 있고 소속사에서 연락 올 때도 있다. 매니저끼리 연락하기도 하더라"라고 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연예인으로 "제가 수신차단, 톡 차단한 연예인이 많다. 나하고 안 맞다. 질문을 하지 말든가. 질문한 대로 실천을 안 한다. 예를들어 어떤 연예인이 '친구가 어떤 동네에 집을 샀는데, 나도 사도 괜찮을까요?'라고 묻더라. 들어보니 괜찮아서 사라고 했는데, 안 샀더라. 산 줄 알았더니 세 살고 있더라. 그런 걸 몇 년을 겪었다"라고 했다.

이어 "연예인들은 돈 안 되고 피곤하다. 차라리 일반 고객 다섯 명을 상대하는 게 낫다. 방송하기 전에는 연예인들이 참 대단해보였다. 생각보다 못 버는 사람도 많고 피곤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종국은 "연예인들은 기본적으로 DC를 원한다"라고 했다. 박종복은 공감하며 "모 연예인은 톱스타인데 2억만 깎아달라고 하더라. 건물 금액이 거의 100억대였다. 2억 정도면 할 수 있는데, 건물주가 '당신한테는 이 건물 안 팔아'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또 김종국은 "연예인들이 한 동네에 모여 건물을 사면 그 동네 상권이 살아난다는 말이 있다"라고 했다. 박종복은 "그렇다. 그런데 레벨에 따라 다르다. 장동건, 고소영 정도의 톱스타 커플이면 모를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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