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스튜디오 와플 예능 '바퀴달린 입' 측이 시즌2 론칭을 예고한 가운데, 불법 촬영을 인정한 래퍼 뱃사공의 출연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30일 스튜디오 와플 측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바퀴달린 입' 시즌 2 Coming soon...!"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바퀴입2' 회의 중인 근황을 알렸다. 스튜디오 와플 측은 '바퀴입2' 공개와 관련해 빠르면 6월 말이라고 전하며 출연자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남겼다.

더해 '바퀴달린 입' 시즌1 포스터를 화이트 보드에 부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이용진, 풍자, 곽튜브 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 및 불법 촬영물 유포로 논란을 일으킨 뱃사공의 모습도 모자이크 처리없이 담겨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린 상황이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뱃사공 포스터에 넣은 거 대단하다. 웃기면 자숙 안해도 되는구나", "어떤 범죄든 가해자 출연은 안된다", "포스터에 넣는 게 반응 보려고 그런건가", "문제가 있으면 포스터에서도 좀 지우지", "뱃사공 나오는 순간 제작진, 출연진 이미지 끝장이다", "뱃사공 빼라", "재밌다고 나오라는 사람들 2차 가해하는 거다", "사진 대놓고 올리는 거 경솔하다" 등 뱃사공의 시즌2 출연을 반대하며 '바퀴입2' 제작진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뱃사공 그대로 나오면 초반 화제몰이는 제대로 하겠다", "뱃사공 그대로 나왔으면 좋겠다", "뱃사공 안 나오면 이번 시즌으로 끝나는 거다", "뱃사공 돌아와라" 등 뱃사공의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근 래퍼 던밀스의 아내는 래퍼 A씨가 인스타그램 DM으로 만난 여성들의 사진을 불법으로 촬영해 동의없이 공유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불법촬영한 A씨는 뱃사공으로 밝혀졌다. 뱃사공은 "물의를 일으켜 미안하다.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라고 짧은 사과문을 게재했고, 논란이 식지 않자 "다시 한번 죄송하다.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 드린다. 피해자 분이 고소하지는 않으셨지만 죗값을 치르는게 순리라고 생각되어 경찰서에 왔다. 성실히 조사 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겠다"라고 2차 사과에 나섰다.

논란에 휩싸이기 전 뱃사공은 '바퀴달린 입' 시즌1에 출연해 활약한 바. 스튜디오 와플 '바퀴입2' 측은 헤럴드POP에 "시즌이 바뀌는 만큼 새로운 컨셉, 새로운 출연진으로 기획 중에 있다. 지금 시점 출연진 등은 모두 미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바퀴입2' 측이 뱃사공의 사진이 포함된 포스터를 시즌2 론칭 예고 공지에 올리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과연 '바퀴입2' 출연진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뱃사공 SNS,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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