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소지섭이 이경영이 준비해놓은 이식 수술에 긴장했다.
전날 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이 금석영(임수향 분)에게 프러포즈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기태(김형묵 분)가 법정에서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재판이 중단됐다. 위급한 순간 법정에 한이한이 캐리어를 끌고 나타났다. 이에 금석영은 "한이한 당신이 왜? 뭐하려는 거야 이제 의사도 아니면서"라며 박기태의 상태를 확인하려는 한이한을 막았다. 한이한은 "그럼 이대로 죽게 둘까?"라며 심정지를 일으킨 박기태를 그 자리에서 살려냈다.
5년 전 외과의였던 한이한이 박기태와 함께 수술을 진행했다. 박기태는 성공적인 수술에 "진짜 대박 넌 무슨 손가락이 우사인볼트야 적어도 4시간은 걸리는 수술을 2시간에 끊지?"라며 한이한의 실력에 감탄했고, 강대웅(조현식 분)은 "빠르기만 하나요? 정확하기도 하지"라며 공감했다.
한이한이 구진기(이경영 분)의 호출에 구현성(이동하 분) 수술에 들어가 수습을 했다. 수술이 끝나고 이도형(최덕문 분)은 "방금 수술한 분이 누군지 알아? VIP중에서 VVIP를 우리 병원장 아들이 집도의 하는데 느낌 안 와? 집도의 앞에 두고 대타로 들어온 유령한테 인사를 해? 이 수술방에 한이한 선생 들어온 거 아니야. 처음부터 끝까지 구현성 선생이 수술한거라고"라며 간호사들의 입단속을 시켰다.
한이한은 "수능 만점보다 기쁜 소식이 있다. 석주 심장이식 결정됐어. 아침에 이식 센터에서 연락왔다. 보호자 분들이 해외에 계셔서 3일 뒤에 하게 됐다. 빨리 말해주고 싶은데"라고 금석영에 소식을 전했다. 이에 금석영은 "너무 오래 기다렸어. 나는 이렇게 괴로운데 우리 석주는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 그럼 우리 석주 건강해질 수 있는거지?"라며 기뻐했다. 그런 금석영에 한이한은 "그럼 당연하지. 석주 내년 3월엔 입학할 수 있게 내가 책임지고 건강하게 만들게. 그리고 그렇게 되면 우리 결혼하자. 너랑 나랑 석주랑 우리 엄마까지 넷이서 행복하게 살자"라며 금석영에게 프러포즈했다.
구현성이 있는 자리에서 한이한에 흉부외과 과장으로 임명하겠다고 말한 구진기는 "흉부외과는 무엇보다 실력이 우선인거 알잖아. 널 아들처럼 생각한다. 친자식처럼 생각한다 나는 그런 말은 못한다. 대신 현성이한테 준 모든 도움은 나 구진기가 몇배로 갚아줄거다. 너희가 함께 반석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내 두 눈으로 꼭 보고싶다"라고 말했고, 한이한이 감동받았다. 그리고 천실장(이규복 분)이 "병원장님께서 드리는거다. 그동안 도움에 대한 고마움으로"라며 한이한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후 집에 와 선물을 확인한 한이한은 돈으로 가득 차있는 상자에 "이건 아니지 돌려드리자"라며 당황했다.
한이한이 김석주의 심장 이식수술을 무사히 끝냈다. 이후 아무도 없는 반석원에 구진기의 호출을 받고 수술실로 향한 한이한이 심상치않은 분위기에 의아해했다. 구진기는 한이한의 "저사람 누굽니까?"라는 질문에 "설명할 필요 없는 사람이다. 이식 대기중에 있는데 얼마 못 버텨. 지금 이식수술 해야 돼"라고 말했고, 한이한은 "심장이 없는데 수술을 어떻게"라며 당황했고 구진기가 준비해놓은 심장에 "원장님 저 심장 누구겁니까?"라고 물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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