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드라마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코로나19로 집콕 중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접하게 되면서 배우 이지은(아이유)의 팬이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나의 해방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코로나19가 심할 때는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동백꽃 필 무렵' 등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는 배두나가 나오는 '고요의 바다' 그리고 '지옥', '빈센조'도 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은 바빠서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데 '나의 아저씨' 작가의 신작 '나의 해방일지'도 기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연속극을 보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세대라 원래 영화보다는 TV 연속극을 너무 좋아했다. 요즘에야 재방송이나 다른 방법으로 다시 볼 수 있는데 내가 어릴 때는 무슨 요일, 몇시 티비 앞에서 꼭 봐야 했는데 매주 연속극 지켜보는게 내 즐거움이었다"고 회상하며 "다시 그 불이 타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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