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빅뱅 탑의 홀로서기가 가시화 된 가운데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8일 빅뱅 탑의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탑은 대형 그림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금발 머리를 한 탑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한 매체는 탑이 지난 5월 중순 미국 뉴욕의 중심가 맨해튼에서 수십 명의 스태프와 함께 콘텐츠를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어떤 콘텐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영화와 음악, 아트가 어우러진 실험적인 작품인 것으로 보인다고.
또한 탑 측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큰 컴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가수, 배우, 인간 최승현으로서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고 귀띔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탑은 이 '홀로서기' 내용이 담긴 기사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제. "음악 작업도 진행 중"이라는 부분을 확대하면서 솔로 컴백이 확정됐음을 암시했다.
앞서 탑은 지난 2016년 10월 전자 액상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기소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중들의 반응이 싸늘해지자 탑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당시 탑은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 친구들이 발로 찬다. 요즘에는 음악을 만든다.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사랑을 가져요. 피스"라며 술을 마셨다.
또 지난 2019년에는 한 누리꾼의 복귀하지 말라는 댓글에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반박했다가 삭제한 바 있다.
그러나 탑의 확고했던 결심은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탑은 올봄 4년만 빅뱅으로 컴백했고, YG와 계약 종료 후 새출발을 선언했다. 와인 사업까지 시작하며 열정을 보이고 있는 탑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머리 속 물음표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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