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인스타
오윤아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오윤아가 Q&A에 성실히 답했다.

8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 'Oh!윤아tv'에는 '유튜브 수입? 몸매 관리 비법? 민이의 근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오윤아의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오윤아는 '예쁘다'는 팬들의 칭찬에 "예쁘긴요. 열심히 관리하는거죠"라며 "처음에 저는 여러분들을 의식해서 '예뻐져야겠다'가 아니라 저를 꾸미는게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많았다. 직업이 잘 맞았던 것 같고 옛날 사진보면 안 예쁜데 항상 최선을 다해 잘 꾸몄던 것 같다. 저는 꾸미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보시는 분들이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제 콘셉트 자체가 잘 꾸미는 40대다. 어려지고 싶다가 아니라 어리고 즐겁게 잘 살아보자는 취지다. 여러분들이 물어보시면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겠다"고 했다.

오윤아는 수입 때문에 하는 게 절대 아니라 소통 매개체로 유튜브를 선택했다며 "저 되게 솔직하지 않나. 그렇기 떄문에 좀 더 자연스러운 저를 보여드리고 싶고 수입은 운영비 이렇게 나가고 생각보다 돈은 많이 벌지 못하더라. 수입으로 생각하면 못한다. 그렇지만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창구가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오윤아는 "몸무게는 저는 재지 않는다. 왜냐면 몸무게를 재는 게 굉장히 스트레스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재지만 평소엔 그것 때문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서 내가 보기에 좋은 몸을 더 중요시한다"며 노코멘트해 눈길을 끌기도.

오윤아는 "여러분들 다이어트도 함부러 하면 안 된다. 병이 생긴다. 저는 그것 때문에 다이어트 못하겠더라. 예전엔 그냥 굶었는데 이젠 절대 안 된다. 건강식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셔야 한다. 꾸준하게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해서 건강에 좋은 샐러드 드시고 탄수화물은 안 드시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서른 중후반 까지는 붓는 걸 몰랐는데 딱 42살 때부터 붓기 시작했다. 딱 다이어트가 들어가면 바로 생기는 게 뭐냐면 부종이 있고 붓고 다리가 아픈다. 눈도 막 떨리더라. 그래서 더 자극이 되게 운동을 하려고 헬스도 다시 시작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조 식품도 먹는다.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건강은 필수다. 건강하기 위해 뭘 해야하는지 리스트를 뽑아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힘들었던 일이 뭐냐고 묻자 "아이 때문에 힘들었던 게 제일 큰 것 같다.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아이가 커가면서 겪을 아픔들을 대신 할 수 없지 않나. 그런 게 힘들더라. 누구한테 얘기할 수도 없었고, 지금은 굉장히 자유로워졌다. 극복할 수 있던 방법은 잘 부딪혀서 이겨냈던 것 같다. 제 멘탈은 무너져도 엄마는 강하지 않나. 눈물을 닦고 일어났던 순간들을 통해 제가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그런 순간들을 피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싸워주는 사람이 없고 피하면 다시 돌아오는 것 같다. 지금은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민이랑 행복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만으로 너무 축복받은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또한 "아들 민이랑 방송을 하고 나서 여러분들한테 더 많은 사랑을 받게 해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민이를 통해 좋은 감정을 느낀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너무 감사한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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