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NRG 멤버 故 김환성이 세상과 작별한 지 22년이 지났다.
오늘(15일)은 故 김환성의 22주기다. 고인은 지난 2000년 6월 15일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19세.
사망한 해 6월 6일 목감기 증상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3일 뒤 호전되는 듯 했으나 급격한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그는 인공 폐로 삶을 연명했으나 폐와 뇌 기능 저하로 회복 불가 판단, 가족의 동의 하에 호흡기를 뗐다. 이에 그는 입원 9일 만에 숨을 거뒀다.
故 김환성은 1996년 혼성그룹 깨비깨비로 데뷔한 뒤 god 데니안, 손호영, S.E.S. 슈와 다시 4인조 혼성그룹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천명훈의 제안으오 본 오디션에서 합격해 1997년 5월 5인조 보이그룹 NRG 서브보컬로 활동을 시작했다.
19살 꽃다운 나이에 故 김환성의 사망 비보는 동료 연예인 등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NRG 멤버들은 매년 고인의 기일에 각자의 SNS를 통해 추모 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오늘, 노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에 있는 천사 NRG 김환성 안토니오의 2021년 6월 15일 21주기 기일 입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과 활동했던 시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성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성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마지막 니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구나. 잘 지내지? 꿈에서라도 보고싶구나"라고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20년 2월 14일 천명훈과 노유민은 "2018년 5월 NRG로 발매하려고 했지만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던 곡"이라며 故 김환성의 생일에 추모곡 '보고파'를 공개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파주 용미리 추모의 집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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