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왜 오수재인가'가 러브라인 급발진으로 아쉬움을 사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타이틀롤인 서현진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4회 시청률은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수도권 10.5% 전국 10.1%(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13.4%까지 치솟으며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왜 오수재인가'에서 '오수재'(서현진)와 '공찬'(황인엽)의 뜬금없는 러브라인이 집중을 떨어뜨린다는 평이 자자하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공감이 되도록 서사를 쌓아가기보다 키스신 등 갑작스레 등장한다는 이유에서다.

서현진의 흠 잡을데 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계속해서 끌어들이고 있는 '왜 오수재인가'를 두고 러브라인을 빼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당초 가슴 시리고 애틋한 구원 서사를 바탕으로 깐 만큼 아예 뺄 수는 없을 테지만 보다 설득력 있는 스토리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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