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인과 사위를 가깝게 만드는 프로그램 '딸도둑들'이 김태현,장광 그리고 장태풍 가족의 모습을 끝으로 종영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스타 사위와 장인의 일상이 그려졌다.
장광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놀이공원으로 향했지만 연령 제한으로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얼마 되지 않았다. 장광은 사위 김태현에 연령 제한으로 탈 수 없는 놀이기구를 대신 타 달라고 부탁했고, 김태현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홀로 탔다.
장광은 생애 첫 놀이공원에 “여러 가지 상황으로 만족이 많이 됐다. 65세 이상이 걸리는 것 때문에 약간의 좌절의 맛을 봤다고 해야 할까”라고 이야기했고, 김태현은 “이거 탈까 저거 탈까 고를 생각만 했지 연령 제한 있다는 건 처음 들었다”며 아쉬워했다.
장광은 “방송 보는 사람들이 ‘더 늦기 전에 가야지’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 생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그런 걸 못해보니까 한번은 죽기 전에 한 번은 해보고 싶은 것들 있잖아. 그런 것 중에 하나였다. 40~50대 추진을 해봤지만 가족들하고 일정이 안 맞고 혼자 하기엔 애매했다. 차일피일 미루던 게”라며 소원을 들어준 사위에 고마워했다.
이날 장태풍의 부모님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손주들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태풍은 부모님과 장인 그리고 세 아이들, 아내와 함께 한강 가족 데이트를 즐겼다. 장태풍은 프로그램 덕분에 장인과 많이 가까워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딸도둑들’은 세상 가장 어색한 사이인 장서지간의 뜻밖의 브로맨스, 집 안에서 벌어지는 남자들의 사회생활을 엿보는 장인 사위 간의 관찰리얼리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