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악카펠라' 캡처
MBC '악카펠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가 키즈카페 공연에 나섰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MBC '악카펠라'에서는 키즈카페 공연에 나선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 데프콘은 멤버들에게 일주일 뒤 키즈카페에서 2곡을 부르는 공연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키즈카페라는 장소성에 걸맞는 '상어가족', '모두다 꽃이야'를 선곡해 연습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각자 연습에 매진했고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이중옥은 고음을 내는 것을 힘들어 했다.

열심히 소리를 내지르던 이중옥은 결국 목을 부여잡고 "담배 끊어야겠다"며 금연을 결심했다.

이호철은 멤버들을 집에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하기로 했다. 이호철이 칼을 들고 요리를 하자 이중옥을 이를 보고 "어색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호철은 웃으며 "진짜 제가 이미지가 칼을 잘 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옆에 있던 최영우를 바라보면서 "너도 진짜 장난 아니다"고 험악한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렇게 서로의 인상을 가지고 얘기를 나누게 됐고 최영우는 "저 진짜 억울한 일 많이 당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영우는 "군대 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있었는데도 선임이 불러서 무슨 일이 있으면 얘기를 하라고 오해하더라"고 억울함을 토오했다.

웃으라는 소리는 안 들었냐는 질문에 최영우는 "웃으면 기분 나쁘다고 뭐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공감한 이호철은 "저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진짜 다들 하도 무표정하면 무섭다고 해서 인상을 바꾼 것도 있다"고 했다.

드디어 공연 당일이 됐다. 키즈 카페에 먼저 도착한 멤버들은 대기 하다가 아이들이 등장하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과 친해지려 인사를 했지만 아이들은 험악한 멤버들의 모습에 도망갔다. 오대환은 "아저씨들 무서운 사람들 아니고 화가 난 사람들도 아니다"며 "연기하는 사람들인데 잘 들어봐 달라"고 했다.

먼저 멤버들은 '모두 다 꽃이야'를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음정이 맞지 않았고 결국 오대환이 노래를 하다 중단했다. 아이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울기도 했다. 그러자 오대환은 "아저씨들이 미안하다"며 "다시 할게, 다시 할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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