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희원과 결혼한 구준엽이 유재석도 놀랄만큼의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이것은 실화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년만에 만난 헤어진 연인 서희원과 결혼하며 부부로 거듭난 구준엽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유재석은 구준엽의 달달함에 놀라워했다.

구준엽은 구준엽은 “결혼을 안 하면 언제 만날지 몰랐다. 코로나라 갈 수가 없었다. 너무 보고 싶은데 만날 수 있는 길이 없었다. 코로나가 1,2년 더 갈 수도 있고. 결혼하면 내가 살 수 있다더라. 그래서 제안했다. 희원이한테도 모험이지 않냐. 바로 이혼했는데 나 때문에 또 아픔을 얻을 수도 있는데 저를 믿고 결정해준 게 고맙다”며 결혼반지를 대신한 커플 문신을 공개했다.

구준엽은 "희원이가 아직도 저한테는 소녀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의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구나 싶다. 죽을 때까지 표현하다가 죽을 거다. 저는 시간이 없다. 매일 희원이에게 표현하며 제가 줄 수 있는 사랑은 다 줄 거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구준엽은 “희원이한테 흰머리가 나도 더 귀여울 거 같은데, 상상하면서 같이 즐겁게 늙어갈 거다"라며 노년이 되도 변치 않을 사랑을 이야기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구준엽은 "20년 만에 날 받아줘서 고맙다. 앞으로 남은 인생 재밌게,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내가 옆에서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고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같이 즐거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마쳤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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