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
배우 장혁이 곧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영화 '검객'에 이어 최재훈 감독과 두 번째로 합을 맞춘 작품으로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이다. 기획자로도 영화에 참여한 그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것에 대해 “액션의 색감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신선한 액션 디자인을 통해 서사와는 또 다른 영화의 맛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퍼포먼스 위주의 구성이기 때문에 그걸 위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상대역이자 최종 빌런 역을 맡은 브루스 칸과의 대결 장면을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으며 “난이도가 높은 촬영이었지만 제대로 몰입해 찍었다”고 설명했다. 장혁은 또한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붉은 단심'의 ‘박계원’을 연기한 것에 대해 “나이가 들긴 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사 하나를 하더라도 생각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드라마 속 인물들 간의 관계, 극의 흐름, 대사와 대사 사이에 숨은 뜻 같은 것들을 재차 곱씹는 순간이 많았거든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액션이라는 장르를 좋아하지만, 액션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다는 장혁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개봉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라며 지난 25년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연기에 힘쓸 예정임을 알렸다.
자세한 인터뷰는 7월 20일 발행 예정인 '에스콰이어' 2022년 8월호와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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