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왜 오수재인가' 캡처
SBS '왜 오수재인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배인혁이 황인엽에게 분노했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SBS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극본 김지은)7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재 전화를 받고 오수재를 찾은 공찬은 오수재에게 달려가 "곧 쓰러질 것 같으니 내가 운전하겠다"고 말했다.

오수재는 공찬에게 홍석팔과 전화했던 통화 녹음을 재생하며 "도착했을 때 홍석팔은 차 안, 운전석에 앉아있었는데 내가 다가가는데 옆으로 쓰러지는 거 같았고 어쩔 틈이 없었다"고 했다. 이에 황인엽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 했지만 오수재는 "스스로 죽으려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할까 싶다"며 괴로워 했다.

황인엽은 힘들어 하는 오수재에게 이불을 덮어주며 재우려 했다. 오수재는 자다가 꿈을 꿨는데 꿈에서 오수재는 자신이 차에 갇혀 불에 타는 장면을 목격했다. 오수재는 일어나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이를 본 공찬은 "울고 싶을 때 그냥 울고 힘들면 힘들다고 좀 해라"며 "그래도 멋진 사람인 거 안 변한다"고 위로했다.

오수재는 "한 가지 겨우 넘기면 또 다른 일, 또 다른 일이 일어난다"며 "진짜 화가 나는게 내 인생에 너무 화가 난다"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어떻게 이러냐"며 "나도 무섭고 힘들다"며 오열했다. 이런 오수재의 모습을 본 황인엽은 조용히 오수재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이후 최윤상(배인혁 분)은 오수재와 공찬이 밤새 함께 있었던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최윤성은 공찬에게 다가가 "난 그런 상황에서 나를 안 찾고 딴 놈을 찾은게 화가난다"며 "내가 그러지 말라 했는데도 그 놈을찾았다는 게 화가 난다 그말이다"고 했다.

이어 최윤상은 공찬에게 "섣불리 우리 형이랑 아버지 의심하면서 갖다 붇이지 말라"며 "난 싫어하는거, 남들이 지껄이는 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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