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오연서가 서인국의 집에 잠입했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한재희(오연서 분)가 남한준(서인국 분) 집에 몰래 침입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재희를 쫓던 남한준은 "사람이지? 누구야 당장 내려와. 너 내가 반드시 잡는다"라며 사진을 찍었고, 한재희는 그 틈에 도망갔다. 이후 강력 7팀이 뺑소니 사건 현장을 수색했다. 장두진은 "피해자가 타고 있었던 오토바이가 안 보이네"라며 의아해했고, 한재희는 "가해자가 다른데로 치운거겠죠"라며 CCTV 사각지대인 사건 현장에 "그 시간대에 이쪽으로 움직인 차 전부 확인해봐야겠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재희가 뺑소니 차량 주인이 신경호(김원식 분)라는 걸 알게 됐다.
이어 남한준은 집안을 둘러보며 신경호가 여자를 죽인 방법을 빠르게 알아내 "오른손에 화병을 들고 왼손으로 목을 졸라서 살해했어. 저 여자가 똑똑히 기억한다는데?"라며 신경호를 압박했다. 이에 신경호는 "경찰도 모르는건데 대박 소름"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주주총회 전에 해결해야한다는 이민경(황우슬혜 분)에 남한준은 이번 화를 막아줄 수는 있다. 근데 여기까지. 저놈이 저지른 모든 악행이 화가 되서 돌아올거다. 그때는 나도 어쩔 수 없다. 다시는 사고 안 칠 자신이 있으면 내가 도와주고 아니면 지금이라도 자수해 그래야 살아"라고 말했고, 신경호가 남한준 앞에 무릎을 꿇었다.
뺑소니범의 차량을 어떻게 찾을지 막막해하던 강력 7팀에 전화가 울렸고, 폐차장에 범인의 차가 들어왔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그리고 한재희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급해줄 검사로 차도원(권수현 분)을 떠올렸고 연락해 "증거는 충분한데 상대가 S&H그룹 신경호다"라며 부탁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CCTV를 통해 지켜보던 미남당이 강력한 증거 블랙박스를 영장이 발급되기 전 강력 7팀에 전달했다.
체포 영장을 들고 신경호를 찾아간 강력 7팀에 남한준은 "어깨 피고 당당하게 가 그러니까 죄인 같잖아. 얌전히 있어 그러면 곧 풀려날거야"라고 말했고, 한재희는 "지금 여기서 뭐 하는겁니까?"라며 분노했고, 남한준은 "고객 관리. VVIP재벌 고객"라고 답했다. 이에 한재희는 "생각대로 안 될거다. 내가 꼭 밝혀낼테니까"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남한준은 "블랙박스 영장 나오기 전에 받은거 맞지? 수사는 타이밍이지. 마침 CCTV 있는데 영장 발급 시간하고 비교해보면 되겠다"라며 불법 증거로 만들어 신경호를 풀어냈다.
한재희는 "블랙박스 당신이 의도적으로 보낸거야? 신경호 빼내려고?"라고 물었고, 남한준은 "내가? 그럴리가. 그래 내가 그랬다. 내 의도가 뭐든 결과는 그쪽 책임 아닌가? 절차 안 지킨건 그쪽이잖아"라고 받아쳤다. 이에 한재희는 "왜 그렇게 사는건데?"라며 이해하지 못했고, 남한준의 "좋잖아. 욕망때문에 사는게 뭐가 나쁜데?"라는 답에 과거 자신이 알던 것과 달라진 남한준에 실망했다.
남한준은 한재희의 말에 밤잠을 설치다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 너 잘났다. 다시 잡아다 넘겨주면 될거 아니야. 원래 그러려고 그랬어. 이거는 절대 그 형사가 신경쓰여서 그러는게 아니야"라며 정청기를 이용해 신경호를 잡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한편 한재희가 남한준 집에 잠입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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