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태우가 두 여자의 사랑을 모두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스타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태우, 장인희는 갑작스런 어머니의 방문에 당황했다. 정태우의 어머니는 며느리인 장인희가 출근하는 날인 줄 알고 집안일을 도와주러 들렀다고 말했다. 정태우의 어머니는 "한 달에 반은 오는 것 같다. 며느리 일 나가면 먹고 자고 지내다가 며느리가 오면 다시 간다. 이중 살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인희 역시 "어머니와는 하준이 세 살 때부터 하린이 나오기 전까지는 같이 살았었고 제가 일을 하다 보니까 집에 없을 때는 저 대신 아이도 다 키워주신다”라고 인정하면서 “어머님이 이렇게 도와주시지 않으셨으면 지금까지 비행 못 했을 거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정태우는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여러 번 선택의 기로에 놓여 눈길을 끌었다. 정태우의 어머니는 자신이 만든 매실청과 며느리가 만든 매실청 중 더 맛있는 것을 고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태우는 "두 개 맛이 완전히 다르다. 이건 오래된 깊은 맛이 있고 네 건 신세대 매실이다"라며 눈치 있게 상황을 모면했다.
살림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하는 시어머니에 장인희는 "어머님이 밥을 다 해주셨는데 왜 피곤하지?"라며 지쳐했고, 정태우는 "자기 전에 마사지해 주겠다"며 눈치를 살폈다. 정태우는 설거지를 하려는 아내에게 "엄마 가면 내가 해주겠다"라고 속삭였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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