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우상 원정맨이 숏폼 제작을 도왔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숏폼 콘텐츠에 배우는 방과 후 학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외식창업전문가 김유진과 김준현이 외식 창업 지원을 위해 나섰다. 강두와 강재준, 유키스, 지연수 등 여러 스타들이 창업 의지를 보인 가운데 첫 번째 합격자는 지연수였다. 지연수는 "월세를 살고 있는데 이사를 굉장히 많이 해 아들이 어린이집을 계속 옮겨야 했다. 얼마 전 아들이 지금 유치원 친구들과 같은 학교에 갈 수 있는지를 물었는데 확답해 줄 수 없는 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아이를 위해서 전학도 안 갈 수 있고 안정된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지원 이유를 설명한 그에게 김유진 전문가와 김준현은 "투 잡과 육아를 하고 계시는데 창업을 하실 시간적 여유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지연수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할 때만 일하러 온다고 오해하실까봐 그동안 정말 열심히 일하니 진심을 알아주셨다. 다행히 업무 스케줄 조정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알리며 주위의 전폭적 지지를 전해 안심시켰다. 아들에게 치킨조차 사줄 수 없었다며 그간 겪었던 경제적 어려움을 털어놓은 그는 "열심히 돈을 모았다"며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났다고 전해 축하를 받았다.
방과후 학교에서는 4,500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숏폼 크리에이터 원정맨이 등장해 아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반면 현영과 현주엽은 누구인지 몰라 크게 당황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숏폼 크리에이터의 수입을 궁금해하자 원정맨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1년차 때 한 달에 팔로워 수만큼은 번 수준"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금까지 번 돈이 1억이 넘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현영은 "한 달에 5천만 원을 버신대"라며 "연봉으로 치면 6억 이상이야, 우리도 배워보자"고 숏폼 콘텐츠 제작에 도전했다.
원정맨으로부터 다양한 챌린지에 대해 배운 현영 팀과 현주엽 팀은 조회수 대결을 위해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현영은 "옛날에 유행이었다"며 자신의 히트곡인 '누나의 꿈' 영상을 보여줬지만 아이들은 "15초 이내여야 한다"고 거절했다. 김태연은 원정맨의 꿀팁을 모두 모아 "저희가 윷놀이를 하다가 이모가 발에 윷을 맞으면 '마마' 하시면 된다"고 의견을 냈다. "'마마'는 너무 원정맨 거 따라하는 거 아니냐"는 현영의 말에 김태연은 "그럼 '누나'하세요"라고 했고 현영은 반색하며 "그럼 내가 '누나' 할테니 너희가 '의 꿈' 해주면 안 되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태연과 다은은 원정맨으로부터 "재능이 있다"는 칭찬을 듣기도. 현가네도 원정맨의 도움을 받아 콘텐츠 제작을 마친 가운데 두 팀의 조회수 대결 결과가 궁금증을 낳았다. 두 팀의 콘텐츠는 숏폼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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