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미의 세포들2'가 열린 결말로 아쉬움을 남겼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2'는 지난 22일 종영했다.
김유미(김고은)는 웹툰 원작과 마찬가지로 유바비(박진영)와 헤어졌고, 신순록과의 만남을 암시하면서 끝을 맺었다.
하지만 시즌2에서 유바비에 신순록의 서사를 많이 녹여낸 데다, 유바비를 연기한 박진영의 로맨틱한 면이 부각되면서 원작과 달리 드라마에서는 김유미, 유바비가 해피엔딩이 아닐까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외에도 구웅(안보현)의 비중이 커져서 구웅과 재결합하는 거 아닌가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원작처럼 유바비, 다은(신예은)의 결혼이라는 명확한 이유가 아닌 김유미의 감정이 예전과 같지 않아 이별을 선택,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평이 쏟아졌다.
심지어 신순록은 어떤 배우를 따로 출연시키지 않고, 실루엣만 등장시키며 김유미와 앞으로 작업을 같이 할 것을 예고만 했기에 그동안 김유미의 연애를 응원했던 시청자들은 허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만큼 '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 박진영, 안보현 등이 찰떡 같은 연기를 선보이면서 과몰입을 유발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시즌3 제작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즌3가 꼭 제작되어서 김유미가 신순록과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2'는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유료가입기여자수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가 하면, 해외에서도 호평 받았다. 티빙 단독 공개와 동시에 유럽, 북미, 동남아 등 160여개국에 서비스됐고, 라쿠텐 비키 공개 1주만에 미주/유럽 부문에서 주간 탑5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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