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환혼’이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이 2막을 올린다. 환혼술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한국형 무협 장르,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이(정소민 분)의 원앤온리 사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환혼’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1. 장욱-서율, 각기 다른 무덕이 지키기 장욱(이재욱 분)과 서율(황민현 분)이 환혼된 무덕이(정소민 분)를 지키기 위한 각기 다른 행보를 이어간다. 대호국에서 환혼술은 금지된 사술로 무덕이의 환혼인 정체가 밝혀지면 죽음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2회에서 환혼인을 두고 두 절친의 의견이 대립돼 이목을 끌었다. 서율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게 우리가 할 일”이라며 향후 무덕이의 폭주를 막아야한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보인 반면 장욱은 “세상으로부터 괴물을 지키는 방법도 있어”라며 무덕이가 폭주하더라도 그를 품어 지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상반된 가치관처럼 향후 장욱과 서율이 각자 어떤 방법으로 연모하는 스승이자 첫사랑인 무덕이를 지켜낼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2. ‘사제→연정’ 장욱, 환혼된 무덕이 폭주 막을까?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맺어진 장욱과 무덕이의 사제관계는 점차 연정으로 바뀌었다. 장욱은 살수 낙수(고윤정 분)와 환혼된 무덕이에게 가르침을 받기 위해 스승으로 모셨고, 무덕이는 장욱을 최고의 술사로 만들어 사라진 제 힘을 되찾기 위해 제자로 받아들였다. 이처럼 사제관계의 시작이 됐던 환혼술은 이제 장욱과 무덕이의 로맨스를 위험에 빠트리는 요소가 됐다. 현재 무덕이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얼음돌이다. 얼음돌은 200년 전 대호국을 파국으로 이끌었던 근원이자 환혼술을 행할 수 있는 추혼향을 생성하는 돌. 장강(주상욱 분)이 경천대호에 봉인했던 얼음돌은 어린 진부연에 의해 발견된 후 현재 왕비(강경헌 분)가 소유하고 있다. 특히 환혼된 왕비의 정체가 200년 전 얼음돌을 차지하고 환혼술을 시행했던 최씨 술사의 후손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얼음돌의 힘으로 몸에 갇혀 죽지 않고 혼으로 영원히 살고자 하는 밀단의 음모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또다른 환란이 예고되는 상황. 과연 장욱은 진무(조재윤 분)와 왕비가 손에 쥔 얼음돌을 찾아 무덕이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지, 연정이 깊어지고 있는 우기더기가 역경을 딛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 미스터리 #무덕이-진부연 관계성 #장강 생존 #최후의 얼음돌 소유자 2막에서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가 풀리기 시작하며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먼저 무덕이와 진부연의 관계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진호경(박은혜 분)의 잃어버린 장녀 진부연은 봉인된 얼음돌을 찾아낼 만큼 강한 신력을 타고났지만 현재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무덕이가 진부연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무덕이가 환혼되기 전 진부연처럼 맹인이었으며 사리촌에서 함께 지낸 소이(서혜원 분)가 갖고 있는 무덕이의 비단 안대에 진씨 집안의 문양이 그려져 있던 것. 특히 진씨 집안의 핏줄만 열 수 있는 진요원의 문을 열고, 진요원 거울 또한 무덕이에게 “너 그 애구나? 오랜만이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바. 그런가 하면 소이가 진무의 계략에 의해 가짜 진부연으로 나설 것을 예고해 향후 소이가 진짜 진부연 찾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장욱의 아버지 장강(주상욱 분)의 생존 여부가 주목된다. 현재 얼음돌 미스터리의 비밀을 풀 키는 장강이 쥐고 있다. 특히 박진(유준상 분)은 출생의 비밀로 기문을 막았던 아들 장욱이 타고난 제왕성을 입증하듯 드라마틱한 성장과 함께 술사로 거듭나자 장강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 믿고 있다. 과연 장강이 살아 돌아올지, 나아가 그가 세상 밖으로 꺼낸 얼음돌과 환혼술로 불러일으킨 지난날의 과오를 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최후의 얼음돌 소유자가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무와 왕비는 얼음돌을 세상 밖으로 꺼내 대호국을 집어삼키려는 계략을 세우고 있고, 박진은 하루빨리 얼음돌을 봉인해 환란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려 하며, 장욱은 무덕이의 폭주를 막고자 얼음돌을 찾으려 하기에 이들의 대립이 예고된다. 이 과정에서 어떤 파란이 벌어질지 더욱 휘몰아칠 2막에 관심이 급증한다.

한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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