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소시탐탐' 방송화면 캡쳐
JTBC '소시탐탐'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SM의 수장이자 든든한 조력자 이수만 그리고 17년을 함께해온 숙소 이모의 진심어린 축하가 소녀시대를 울렸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 8인 완전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경산 군 찾기 미션에 이어 이날 17년을 함께 해 온 숙소 이모가 만든 김밥 찾기 미션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3가지의 김밥을 보곤 단번에 그 중 어떤 것이 숙소 이모가 만든 것인지 알겠다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밥과 함께 숙소 이모가 직접 쓴 손 편지도 공개돼 멤버들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숙소 이모는 멤버들의 15주년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축하했다. 서현은 “엄마 같은 존재다”라고 애틋함을 보였다. 효연 역시 “진짜 엄마는 질문을 많이 하신다. 그런데 이모는 질문을 안 하신다. 우리가 쉴 수 있게”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써니는 “식탁에서 밥 먹고 있으면 이모가 맨날 앞에 앉아줬어. 그게 너무 생각나. 너무 보고 싶다”라고 그리워했다. 윤아는 “모양으로 기억하는 게 진짜 신기하다”고 이야기했다. 수영은 “이모를 본지가 오래됐다. 숙소 생활한지가 오래됐다. 이모가 생각난다”며 다시 한 번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연습생 때부터 봤잖아”, “이모 우리 17년 하셨다”, “거의 모든 걸 다 함께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효연은 “고민 있으면 이모랑 상담하고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너희 좋겠다 아직도 이모랑 같이 살아서”라며 아직까지 숙소생활을 하는 멤버들을 부러워했다.

이에 효연은 “오늘 아침에 나오는데 이모가 안 된다고”라며 다급히 무언가를 가리면서 당황했던 이모를 따라 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아 김밥 싸고 계셨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수만의 축하 영상도 공개됐다. 이수만은 "15주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아티스트가 되려면 항상 배려하고 항상 겸손하고 항상 사랑해라. 무대에서는 꼭 즐겨야 해.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그 자체를 감사해라"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이어 "15년 동안 잘했다. 앞으로 15년 더?"라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스승인 이수만의 말에 소녀시대는 "15년 더 가자"를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소시탐탐’은 소녀시대의 15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탐’나는 소녀시대의 ‘탐’나는 예능 정복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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