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같이 삽시다'에서 단양으로 이색적인 여행을 떠났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자매들이 단양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매들이 단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혜은이는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르게 우리가 도장깨기 했었잖아요"라며 "도장깨기가 재밌더라. 내가 여행을 준비 했으니까. 재밌는 쪽으로 해보고 싶었다"라고 이번 여행에 대해 "콘셉트는 도.구.패.시.잔을 깨는거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 여행지 '도담삼봉'에 이어 혜은이는 "이번에는 구경할 수 있는 구경시장이다. 맵고 알찬 마늘이 아주 유명한 그런 시장이다"라며 두번째 여행지에 대해 설명했고, 박원숙은 "네가 얼마 버는 건 아니지? 어쩜 그렇게 길게 얘기해?"라며 감탄했다.
자매들이 시장 구경을 하는 사이 김청이 마늘을 가득 실은 수레를 끌고 나타났다. 김청은 "이게 요령이 있어. 내 평생 마늘을 이렇게 많이 산 것도 처음이고 실어본 것도 처음이다. 수레를 밀어보는 것도 처음이다"라며 "제가 손이 큰 편이라 사는 김에 왕창 샀다. 그렇게 하면 1년 내낸 먹을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흑마늘 가지고 사업했었다며"라고 김청에게 물었고 김청은 "오래됐다. 유통도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을때 발효시킨 흑마늘로 김치를 만들어서 고급브랜드를 만들었다. 한 1000포기 팔았으려나? 직접 먹거나 지인들한테 나눠줬다. 그래서 흑마늘만 보면 아픈 생각이 나서 눈물이 흐른다"라고 아픈 추억을 밝혔다.
또 이경진은 "나는 커피숍 백화점 안에. 장사 잘됐었는데 어느 순간에 밀려나더라. 다른 층으로 이동하라고. 카페 이름은 '진카페'였다. 내가 팥빙수를 맛있게 했거든. 맛있게 하려고 얼마나 돌아다녔는데. 밥을 안 먹고 팥빙수 먹고 그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원숙은 "커피 숍을 했는데 첫날 매출이 18만 원이었다. 잊을수가 없는 매출이었다. 임현식씨랑 방송을 한번 하고는 한 달 만에 120만 원 220만 원 최고 매출 550만 원 그렇게 했었다. 라이브 카페 매출은 어마어마하겠지"라며 혜은이를 바라봤고, 혜은이는 "하루에 보통 한 2000만 원?"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청은 "어금니가 없으니까 되게 불편하네. 어금니 두개 없다고 이렇게 씹는게 힘드네. 밑에 두개 위에 두개 네개 없는거네"라며 힘들게 밥을 먹었고, 박원숙은 "그 정도면 다 없는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청은 "임플란트를 해야 되는데 무서워서 피한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청은 "여기서 임플란트 하는 사람?"라고 물었고, 이경진은 "어금니. 내가 임플란트를 했는지 안했는지 잘 몰라"라며 민망해했다.
혜은이는 "도구패시잔 '패'는 하늘을 나는거다"라며 다음 코스 힌트를 줬다. 이후 목적지에 도착한 혜은이는 "넓은 하늘을 나는 패러글라이딩"라고 밝혔다. 혜은이는 "패러글라이더 하시는 분 최고령은 81세 남자분. 한 번 가서 보시고 할 수 있으면 우리가 한 번 해보고"라며 자매들을 이끌었다.
그런가운데 혜은이가 두번 연속 복불복에 당첨 돼 웃음을 자아냈다. 팀 대항전으로 다음 복불복 스피드 퀴즈를 한 자매들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자매들이 시루섬, 잔도길 투어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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