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연정훈이 김종민에 냉동정자를 추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천국도와 지옥도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연정훈은 최근 가족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밝히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민은 갑자기 “우리도 애를 낳아야겠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몇 명을 낳고 싶냐고 질문했고, 김종민은 3명이라고 말했다. 딘딘은 다산이 꿈인 김종민에 정자를 얼렸는지 물었다.
김종민은 “아직 못 얼렸다”며 민망해했다. 유부남인 연정훈은 "빨리 얼려야 된다"고 조언했다.
제작진은 “아름다운 섬으로 여행을 떠날 거다. 지난 15주년 역사 특집에서 연정훈 씨가 선유도 여행을 혼자 만족스럽게 즐겼다. 그 기운을 이어 받아서 준비했다. 나 홀로 지옥이다”라고 설명했다.
홀로 선유도 여행을 즐겼었던 연정훈은 “지옥 이런 거 되게 좋아해 악마들”이라며 걱정했고, 제작진은 “섬이 두 개가 있다. 이국적인 낭만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천국도가 있다. 척박한 자연환경을 몸소 체험하면서 나 홀로 생존해야 하는 지옥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게임 결과 연정훈이 지옥도에 당첨됐다. 천국도로 향하는 멤버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났고 연정훈은 “애들아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왠지 한 명씩 올 것 같아”라고 저주 아닌 저주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반전은 있었다. 지금부터 천국도로 연결된 바닷길이 열린다. 밀물 때는 끊어지지만 썰물이 되면 연결되는 것. 연정훈은 “주어진 미션에 성공하면 천국도 멤버 한 명과 운명을 바꿀 수가 있다”는 설명에 밥도 못 먹고 지은 집을 아쉬워했다. 운명 바꾸기 미션은 바지락 캐기였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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