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미남당’이 짜릿한 해피 엔딩으로 통쾌함을 안겼다.

지난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 극본 박혜진 /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 최종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이 엎치락뒤치락 추적 끝에 최종 빌런 차도원(권수현 분)의 벌을 꾸짖으며 통쾌한 ‘권선징악’ 결말을 선보였다. 최종회 시청률은 5.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날은 악의 근원을 뿌리 뽑으려는 합동 수사팀과 ‘최종 빌런’ 차도원의 엎치락뒤치락 정면 승부가 계속됐다. 합동 수사팀에게 유인당한 차도원이 남한준 앞에 나타나 기세등등하게 지난 범죄들을 회고하던 그때, 남한준과 공수철(곽시양 분), 장두진(정만식 분)은 차도원을 포위하며 다가갔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구태수(원현준 분)가 사냥 총을 들고 나타나 차도원의 도주를 도왔고, 그 뒤를 쫓고 있던 한재희가 구태수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차도원의 사무실을 수색하던 합동 수사팀은 한재정 사망 현장에서 목격했던 클리커와 세뇌 정황이 담긴 입주 교사의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교묘하게 처벌을 피해 간 이들을 벌하려는 차도원의 계획을 알아차린 합동 수사팀은 그가 작성한 ‘처단자 리스트’까지 확보했고, 그곳에 이름이 적힌 범죄자들이 거주하는 신명시 곳곳에 차도원이 출몰하고 있다는 신고에 곧장 현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총 세 곳에서 차도원 목격 신고를 받은 이들은 제각각 흩어져 수색을 시작했지만 이는 차도원의 유인책이었다.

차도원은 목표물인 남한준과 대치했고 “이제 그만 인정하자! 너는 그저 쓰레기 같은 살인마일 뿐이고, 그 대단한 심판자가 아니라고”라는 남한준의 말에 그를 옥상 난간으로 밀어붙여 전기줄로 목을 옥죄었다. 간신히 목숨을 구한 남한준은 차도원을 죽이는 대신 체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현장에 한재희가 등장하며 상황은 종결됐다.

‘고풀이’ 포획 작전에 성공한 남한준은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돌연 6개월의 휴가를 떠났다. 수사 경비 문제로 강제 휴가에 나선 한재희 또한 그와 함께 떠나기도. 두 사람은 달콤한 휴식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바닷가에서 연쇄 살인범의 낙인이 찍힌 한 시체를 발견하고 또다시 의지를 불태웠다. 두 사람은 팀원들과 함께 두 번째 합동 작전에 돌입했다.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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