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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결혼을 언급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실장이 영화 '헌트'의 주역 이정재, 정우성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실장은 두 사람에게 '일과 사랑 둘 다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정우성은 "둘 중 하나에 먼저 집중해 보는 게 좋지 않겠나. 내가 뭘 선택해야하나 자꾸 질문만 던지고 있는 거다. 질문하지 말고 내가 성취하고 잃을 게 뭔지에 대해서 집중해보고, 그러다보면 판단이 서지 않을까 생각든다"고 조언했다. 이정재는 "둘 다 열심히 하다보면 일하는 쪽에서도 인정받고 사랑을 하는 쪽에서도 저 사람이 바빠도 나한테 잘하려고 알게끔 해야한다면 그만큼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두 분 정말 사랑한다. 우리 셋 중에 누가 중간에 결혼다고 하면 죽는다. 우린 일로 결혼했다. 진짜 가면 안 되다"고 격하게 애정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이 "왜 약속을 하냐. 난 싫다. 결혼하자"고 애교스럽게 얘기하자 이영자는 "외로움은 잠깐이다. 둘 다 결혼하다 들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경고해 큰 폭소케 했다.

한편 이정재는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지난 2015년 1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뒤 8년간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