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최대훈이 징역 15년을 선고 받아 짜릿함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12회 시청률은 전국 6%, 수도권 5.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하늘의 별” 천상우(최대훈)에게 닿기까지, ‘초거물’ 티제이그룹을 겁도 없이 건드린 강도창(오지혁), 오지혁(장승조), 그리고 강력2팀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인천서부지검 차문호(고창석) 검사가 천상우를 기소하기로 결심을 바꿨다. 그는 “눈 딱 감고, 가진 놈 쪽으로 붙으려고” 했다. 하지만 정희주의 할아버지 정인범(박근형)이 “검사님 좋은 사람”이라며 철썩 같이 믿는 걸 보니 마음에 걸렸고, 강도창도 양심에 찔리게 했다.

결국 티제이그룹이 꺼내든 최후의 카드는 사망한 우태호를 정범으로 돌리는 것. 자신의 죄를 감추고, 이복오빠와 경영권을 놓고 경쟁하던 아내 천나나의 마음을 돌려 이혼을 철회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재판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자, 이제 남은 확실한 증거는 천나나가 불법으로 촬영한 천상우의 살인 지시 영상뿐이었다. 이때 오지혁의 지략이 또다시 빛을 발했다. “증거 능력이 없으면 만들면 된다”라며 변호인의 주장을 역으로 이용했다.

결국 최용근은 사체 유기 교사죄로 징역 5년, 천상우는 살인 교사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그 순간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한편 ‘모범형사2’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모범형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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