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모범형사' 캡처
JTBC '모범형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효진이 장승조에게 자신을 지켜달라 했으나 거절당했다.

11일 밤 10시 30분 JTBC '모범형사'(연출 조남국/극본 최진원)13회에서는 오지혁(장승조 분) 천나나(김효진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나나는 오지혁을 불러내 "날 지켜주라"고 했다. 오지혁이 알 수 없는 표정을 짓자 천나나는 "형사 관두고 날 지켜달라는 이야기다"라고 했다.

이어 "원하는 조건은 뭐든 이야기 하라"며 "다 들어드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오지혁은 "죄송하지만 받아들일 수 없는 부탁이다"고 했다. 천나나는 "제안은 이 번 한 번 뿐"이라며 "다신 안할 것"이라 했다.

그래도 오지혁은 "무리한 부탁이라고 말씀 드렸다"고 했다. 이에 천나나는 "그럼 당신은 내게 적이 된다"며 "당신은 내가 죽을 수도 있는 이유를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가 오빠에게 한 짓을 아빠가 알게 되면 아빠는 날 죽일거다"며 "달신과 나 둘만 알고 있는 일"이라 했다. 이에 오지혁은 "이사님께 해가 되는 일은 안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천나나는 "그럼 내 제안을 거절하지 말았어야지"라고 했고 오지혁은 "어쩔 수 없지 날 믿지 못하면 이사님 말대로 난 당신의 적"이라 했다.

이말에 천나나는 "그럼 이제 우리 사이가 정리가 된 거다"며 "나와 같은 과거를 갖고 있는 유일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아쉽다"고 했다. 이어 "당신 엄마가 당신 때문에 죽었지 않냐"며 "내 엄마도 나 때문에 자살했다"고 했다.

오지혁이 묘한 표정을 짓자 천나나는 "우린 둘 다 살인자다"라며 "엄마를 죽인 살인자"라고 말했다. 이어 천나나는 어머니의 극단적 선택을 방치한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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