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캡쳐
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배윤정의 어머니가 춤을 시작한 배윤정에 기뻐했다.

전날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배윤정이 친정 엄마와 댄스스포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거지를 하며 틈틈이 연기 연습을 하는 윤지민에 권해성이 놀랐다. 이어 간편하게 외출 준비를 끝낸 윤지민은 "제가 꾸미고 이런 거에 많은 흥미가 없다. 아이가 크면서 케어해주기 바쁘다"라고 설명했다. 지친 윤지민의 표정에 권해성은 "저런 표정으로 보고 있는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윤지민이 정리해놓은 수건을 다시 꺼낸 권해성은 "반듯하게 일렬로 색깔별로 통일서 있게 되어 있으면 기분 좋지 않나요? 생활에서 조금만 시간 쓰면 된다"라고 말했고, 윤지민은 "저 집 청소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낸다. 해성 씨는 아무것도 안 하는데 각을 따지고 줄을 따지고 색을 따지고 그러는거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권해성은 "아내가 연기 연습하는 걸 보고 제가 너무 베짱이 같았구나 싶었다. 이렇게 멋있고 예쁜 아내가 저기서 설거지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운거 같다"라며 화면 속 윤지민에 울컥했다.

끊임없이 스킨십을 시도하던 권해성은 윤지민의 거부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지민은 "제가 하는 일이 너무 많다. 얼마 전에 번아웃 이런 기사를 보다가 나도 번아웃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다는거에 죄책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했고, 권해성은 "10년 차라고 다르지 않지 않나요? 저는 연애했을 때도 엊그제 같고 똑같은 거 같다. 딸에게 주는 거에 이만큼은 살짝 덜어서 나한테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거 같다"라며 서로 다른 입장을 말했다.

아침 일찍 일어난 홍서범이 기타에 붙어있는 메모를 발견했다. 홍서범은 "미녀가수가 오늘 춤 연습하자고 12시에 만나자고 메모를 남겨놨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구를 치자는 연락에 홍서범이 고민도 없이 외출에 나섰다.

집에 돌아온 조갑경이 슈즈 케이스를 발견하고 "어떻게 하나만 시켜? 자기거만 소중한거다"라며 어이없어했다. 그런가운데 홍서범은 "제 것만 했네요. 미녀 가수는 자기 신발에 애정이 없다. 본보기로 난 애정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제것만 산거다"라며 변명했다. 이어 조갑경은 댄스 연습 약속을 잊고 오지 않는 홍서범에 분노했다. 하지만 조갑경의 전화에도 홍서범은 당구장을 떠나지 않았다.

지켜보던 윤지민은 "아내랑 한 약속을 왜 안 지켜도 된다고 하시는거예요? 배드민턴 약속은 소중하다고 하시고"라며 분통을 터트렸고, 홍서범의 "얼마 안 늦었다. 게임 중간에 포기하고 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말에 말문이 막혔다. 약속 시간에 1시간반이나 늦은 홍서범이 조갑경과 댄스 연습에 폭풍칭찬으로 모면했다.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두 번째 룸바 레슨이 공개됐다. 춤실력이 늘은 서경환은 "매일 연습을 꾸준히 했다. 30~40분 정도 꾸준히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실습을 배우는 배윤정과 달리 서경환은 첫 수업 내용을 다시 배우는 모습으로 진도 차이가 벌어졌다.

집에 먼저 돌아온 배윤정이 춤 연습을 하는 동안 재율이를 돌봐준 어머니에 댄스스포츠를 시작했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얼굴이 요새 좋다 그랬더만. 그거 운동 많이 될텐데"라며 재밌어하는게 보이는 배윤정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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