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심진화와 김원효가 부부대전에서 인삼과 굴비를 획득했다.
전날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석특집 살림 장만 게임쇼에 부부들의 폭로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혜X문재완 부부가 준비한 블록버스터 부부대전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현수막을 설치하며 "오랜만에 야유회라 너무 신난다"라며 신나했다. 이지혜는 '추석맞이 부부동반 살림 장만 게임쇼'라며 "추석 특집입니다. 동상이몽에서 어마어마한 친구들이 올거다. 첫 번째 친구는 가장 친한 커플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강재준X이은형 부부를 소개했다. 두 번째 부부로 심진화X김원효 부부가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자핑X한동훈 부부가 찾아왔다.
강재준은 "저는 개인적으로 불만인게 저희는 SBS 공채 두명이 뭉쳤는데 여기는 믹스도 계시고"라며 이은형에 "SBS X맨 출신이잖아요"라며 SBS 출신임을 어필했다. 이에 심진화는 "나는 도전1000곡 금 탄 사람이야"라고 반박했다. 이를 말린 이지혜는 "잠깐 99년도에 SBS 샵으로 신인상 받았어요"라고 말해 옛날 영상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원래 게임이 먼저인데 다들 대식가들이니까 안 먹이면 난리 날거 같아서"라며 게임 전 밥부터 먹자고 했다. 강재준은 "제가 연남동에서 오너셰프 출신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 처음 시도해 보는데 대왕 문어를. 저는 문어를 엄청 많이 다뤄봐서. 이걸로 맛있는 숙회를 해드릴게요"라며 직접 대왕문어를 챙겨와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한동훈은 조용히 토마호크를 준비했다. 또 심진화가 솥뚜껑 대왕파전을 만들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지혜의 "평소에 집에서도 요리 많이 해요?"라는 질문에 강재준은 "잘 안 합니다"라며 민망해했다. 이은형은 "진짜 일절 안 한다. 식당을 한게 있어서 밖에서 하던 일을 집까지 끌어오기 싫어서 안 한다. 핑계지"라고 덧붙였고, 자핑도 "솔직하게 말하면 안 해요"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남편들 체력이 관건이다. 남편이 코끼리 코를 15바퀴를 돈다. 아내는 림보 뒤쪽에 서있다. 아내를 찾아 갑니다. 아내를 안은 상태로 림보 통과 후 먼저 들어오는 사람이 승자다"라며 한우가 걸린 게임을 설명했다. 이후 문재완이 이지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한우를 차지했다. 이은형은 "사실은 기대도 안 했는데 재준 오빠가 저를 둘러업었을 때 심장이 두근거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삼은 심진화X김원효가 차지한 가운데 굴비가 걸린 부부 속사정 폭로퀴즈가 시작됐다. 물총에 먹물이 들어있다는 말에 자핑은 "박수칠 때가 아니다. 못 맞히면 먹물 빡"라며 남편 한동훈에 경고했다. 자핑은 문제 '생각 좀 하고 말해'에 "내가 너한테 맨날 하는 말"라고 말했고, 한동훈은 "돌았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핑은 '니랑은 말이 안 통한다' 문제에 "싸우고 마지막에 뭐라고 하노?"라고 말했고, 한동훈의 "사랑해"에 자핑은 "처음 들어봐요"라며 당황했다. 이후 자핑은 "좀 놀랐다 자주 해줘"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심진화는 '주식' 문제에 "여보가 돈을 다 날렸어. 생각해 보니까 열받네 왜 날렸어"라며 김원효가 먹물을 퍼부었다. 그리고 53초를 남겨두고 심진화 김원효가 5문제를 다 맞혔다. 심진화는 "금액을 떠나서 잃은게 속상해"라고 말했고, 김원효는 이제 코인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 김원효가 굴비를 획득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