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오은영이 사연자의 고민을 들었다.
13일 밤 11시 방송된 KBS2TV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이 걱정되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회사에서 몰입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집에 가서도 그게 끊어지지가 않는다"며 "회사의 단체 대화방이 40~50개 정도 되는데 제 습관이 그런 걸 바로바로 확인해야 되는데 심지어 퇴근 후 공휴일 회사 메신저를 확인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양세형이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를 진행했고 사연자는 10가지 질문에 8개가 해당된다고 전하며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했다. 그러자 오은영은 "유령 진동 증후군이라고 실제로 울리지 않았는데 울렸다고 착각하는 증후군이다"라고 전했다.
오은영은 그러면서 "노모포비아라고 폰을 손에 들고 있지 않으면 불안한거다"고 했다. 그러자 사연자는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게 싫고 단체 대화방 내용이 너무 많다 보니 놓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은영은 "강박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저도 공감하는게 분명히 불 다 끈 거 확인했는데 발 신었는데 뭔가 안 끈 거 같아서 신발 신고 가서 확인한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계속 확인하시는 분들 이런 분은 불을 다 끄고 마지막에 '빵' 소리를 내면 된다"고 알려줬다.
아울러 오은영은 "퇴근 후에는 휴대폰 확인을 안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그게 어려울 거다"며 "그게 강박이고 강박은 놓칠까 봐 하는 불안 때문에 정말 놓쳐도 되는 것도 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쁜 건 아니지만 정도가 높아져서 삶에 해가 될 수 있다"며 "휴대폰을 두 개 쓰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