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가 또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녹화하러 가면 근처 맛집을 알아서 굴전, 굴국밥 세달 먹었던 적이 있다. 매니저가 힘들어했다. 굉장히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난다. 프로그램 폐지되니 못간다"고 한 음식에 꽂혔던 때를 떠올리며 "여의도에서는 정해져있다. 김치찌개, 보리굴비, 짜장면 7년째 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베개자국이 안 없어진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나도 베개자국이 무지하게 남는다. 나이 들면 맥반석 등이 들어있는 베개에 누워야 잠이 온다. 울룩불룩하니 얼굴 자국이 생겨서 안 없어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무도' 할 때 그런 모습 많이 보여드렸는데, '무도'가 없어서 보여드릴 일이 없다. 아쉽다"고 덧붙였다.
또한 DJ 박명수는 맥주, 감자튀김 먹방으로 살이 쪘다는 청취자에게는 "나도 맥주를 자주 마시는데 노가리, 먹태랑 먹는다. 감자튀김은 잘 안 먹는다. 노가리, 먹태만 먹고 거의 기절해있다"며 "너무 고칼로리 먹으면 당연히 살 찐다. 피자, 감자튀김이 맛은 있는데 너무 헤비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부싸움 후 화해하고 싶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시간이 약이다. 지나가면 해결되지만 화해하려면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줘라. 집 청소하든지 와이프가 좋아할 만한 정리정돈이나 와이프 차 세차를 한다든지 화해의 무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시작해야 한다. 그러면 분위기 조금 좋아질 거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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