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하나, 임주환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이상준(임주환)이 과거 연인이었다가 헤어진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주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의대에 촬영하고 있는 톱배우 이상준을 멀리서 지켜봤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하지만 김태주는 아는 척하지 않았고, 이상준은 알아보지 못한 채 스쳐 지나갔다.

이후 이상준은 액션 촬영 중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간식을 사먹으러 몰래 내려왔다가 김태주를 발견했다. 이에 김태주를 몰래 따라갔고, 김태주는 울고 있었다.

이상준은 "혹시 태주 아니니? 맞네 김태주. 나 이상준이야. 알아보겠어?"라고 물었지만, 김태주는 "혼자 있고 싶은데 가줄래? 사람 울고 있는 거 알면서 굳이 아는 척 해야겠어?"라고 황당해하며 계속 울었다.

다 울고 나서 고개를 드니 이상준이 계속 곁을 지키고 있었고, 이상준은 "첫사랑이 울고 있는데 어떻게 가냐? 무슨 일이야? 내가 들어줄게"라고 달랬다.

김태주는 의대 유급 사실을 전하며 "의대 오고 싶지 않았어. 엄마가 원해서 왔다. 넌 하고 싶은 거 하고, 돈도 벌고, 인기도 많고 좋겠다. 인생이 얼마나 즐거울까. 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상준은 "마냥 즐겁기만 한 인생이 어딨겠어? 나도 힘들지. 그럼 나랑 사귀자"라고 고백했고, 두 사람의 연애는 시작됐다.

하지만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김태주는 팬들에게 계란, 밀가루 테러를 당했고, 이상준은 그대로 잠수를 탔다.

현재로 돌아와 이상준은 사진전을 열게 됐고 버스정류장에서 홍보 포스터를 본 김태주는 자신과의 연애 시절 찍은 사진도 있자 찢어버렸다. 차 타고 지나가던 이상준은 그 순간을 목격하고 "아줌마"라고 소리 지르며 분노해 두 사람의 재회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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